오디아 AudiA는 매월 2회 미술과 여행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마지막 평일의 시작을 오디아 AudiA 와 함께하세요.

소리미술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소리여행: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

 

본 영상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눈을 감고 여러분만의 작품을 그려보세요. 명화 해설 이후 명화 속 순간을 상상할 수 있는 ASMR이 시작됩니다. 끝까지 작품을 즐겨주세요.

 

변상벽 '군작쌍묘'

 

글: 이준희

목소리: 이하은

 

다산 정약용은 변상벽의 그림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변고양이로 불리고 있으니, 고양이 그림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지. 절묘한 솜씨가 지극한 경지에 이르니, 만지고 싶은 유혹을 끊기 어렵네.”

 

그 중, 참새를 잡으려는 고양이를 묘사한 ‘군작쌍묘’는 그의 명성과 기량을 가장 잘 보 여주고 있는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조선 동물화의 대가였던 변상벽의 작품 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타임라인]

00:00:00​​​​​ 명화 설명

00:00:59 명화 묘사

00:04:36​​​​ ASMR 시작

 

[사운드 출처]

고양이B, 김용배, CC BY

고양이G, 김용배, CC BY

까치, 김용배, 공유마당, CC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