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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연] 장애예술 미학의 명명과 주장

  • 제작처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등록일 2024-02-27
  • 조회수22

 

장애예술 미학의 명명과 주장
장애예술의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한 담론에서, 장애예술 그 자체로 관심을 돌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강연에서 캐리 샌달은 장애인의 신체, 정신, 감각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급진적인 타자성을 주장하는 장애예술 공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는 ‘아웃사이더 아트’(일명 아르 브뤼)와 혼동하기 쉽지만 다르다. 타자성을 띄는 작업들은 내용과 형식, 그리고 예술적 과정에서 장애 미학으로 알려진 새로운 경향을 나타낸다. 이러한 작업은 장애인 예술가들과 동료들이 문화예술의 주류 규범에 ‘순응’하려는 기대에서 벗어나 장애의 경험을 온전히 탐구할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 쉬운 텍스트
장애예술의 ‘접근성’과 ‘포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장애예술 그 자체에 관심을 돌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 강연에서 캐리 샌달은 장애인의 몸, 정신, 감각을 바탕으로 장애인을 아예 다른 존재로 받아들이게 하는 공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연사: 캐리 샌달
바디스 오프 웍(Bodies of Work) 공동 디렉터,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장애 및 인간 발달학과 교수

캐리 샌달은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 장애 및 인간 발달학과 교수로, 2009년 장애예술과 문화를 연구, 지원, 창작하며 장애의 경험을 탐구하는 연구실 UIC의 장애예술, 문화 및 인문학 프로그램(PDACH)을 설립했다. 샌달은 행사, 축제, 지지,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의 경험을 새롭게 조명하는 작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단체들의 컨소시엄인 시카고의 바디스 오브 웍(BOW)을 공동 디렉팅하고 있다. 주로 공연과 영화 내 인종, 계급, 젠더, 섹슈얼리티와 교차하는 장애 정체성과 관련한 연구와 창작 활동을 하며, 저서로 공동 편집 선집 『소란스러운 몸 : 장애와 퍼포먼스』가 있다. 샌달의 글  크립(crip)을 퀴어(queer)로, 퀴어를 크립으로에서 영감을 받아 동일한 제목의 전시회가 2022년 베를린 슈불레스 박물관에서 열리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샌달과 공동 작업자들이 장애 표현에 대한 시의적절한 비평을 위해 10년에 걸쳐 제작한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코드 오브 더 프릭스(Code of the Freaks)>가 개봉했다.

 

모더레이터 김원영 작가, 공연예술가
장애, 예술, 법규범의 관계를 다루는 작업을 한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사이보그가 되다』 등의 논픽션을 썼고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법> <무용수-되기> <현실원칙> 등의 공연을 만들고 무용수,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국가인권 위원회, 법무법인 덕수 등에서 법률가로서 일한 경험이 있다.

 

모두예술주간 2023 : 장애예술 매니페스토
http://dawis.kr
○ 2023.11.1(수) – 11.12(일)
○ 모두예술극장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주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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