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은 <호민과 재환> 전시와 연계한 온라인 작품감상 프로그램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갤러리 토크: 이야기의 모양'을 운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전시 관람 및 작품 감상에 제약이 큰 시각장애인들의 미술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온라인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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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영상에는 시각장애인 심준구 한국복지방송 대표와 비시각장애인 성연진 미술강사가 출연해 그동안 시각장애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웹툰과 미술작품에 대한 시각적 정보를 언어로 생생하게 묘사해 전달합니다.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시각장애인 · 비시각장애인이 마음에 그린 이야기의 모양을 살필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 협력하여 작품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에 누구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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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각 교구는 맹학교 · 시각장애인 복지기관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며, 미술관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관람객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7월 21일(수)부터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촉각 교구를 대여하여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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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2편과 3편은 7월 23일(금)부터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미술관 홈페이지-교육/행사-온라인교육)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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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민과 재환> Homin and Jaehwan 
2021. 5. 18.(화) - 2021. 8. 1.(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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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7월 12일부터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전시 관람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예약 시작 30분이 지나면 노쇼로 간주하여 입장이 불가하며, 결원에 해당하는 인원만 현장접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