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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복지식당’ 감독 “진실하게 만드니까 영화가 스스로 움직여요” [쿠키인터뷰]

  • 등록일 2022-04-14
  • 조회수186

영화 ‘복지식당’(감독 정재익, 서태수)를 보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지는 두 장면을 만난다. 하나는 재기(조민상)이 처음 전동 휠체어에 오르는 장면이다. 중증 장애를 가진 재기는 혼자 밖을 나갈 수 없어 전동 휠체어가 꼭 필요하지만, 경증인 5급이라 지급받지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휠체어가 필요 없는 ‘달리는 2급’ 봉수(송민혁)는 선심 쓰듯 전동 휠체어를 재기에게 넘겨주면서 신이 나서 사용법을 알려준다. 또 하나는 장애 등급을 바꾸기 위해 행정 소송을 제기한 재기를 위해 “재기의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라고 건배하는 장면이다. 사실 중증 장애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그것이 재기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는 아이러니에 씁쓸한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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