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각장애인과 함께 짝지어 남산 걷는 대회 열린다
- 등록일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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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50지구, 오는 21일 개최
시각장애인과 함께 짝지어 남산을 걸을 수 있는 행사가 다음 주 주말 열린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시각장애인과 여러 봉사단원 총 600명이 함께 하는 '2022 한마음 남산 걷기대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발혔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집결 장소는 남산 국립극장 후면 장충체육회 입구다. 경로는 국립극장 후면 산책로 입구에서 배드민턴장까지로 약 3.5km를 걷게 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소속인 '서울아리랑 로타리클럽'을 비롯해 100여개 로타리 클럽이 참여하고, 시각장애인과 동반자 250명여명도 함께해 친목과 단합, 로타리를 널리 홍보하는 취지로 계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