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티켓팅 접근성: 한 명이 오면, 모두가 온다

온라인 티켓팅에 접근할 수 있는 ‘무언가’를 구축하면 모든 고객이 좌석을 구매하고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 콘텐츠 마케팅 및 기술 업체인 spektrix의 북미지역 교육 담당인 사라 캐스웰(Sarah Caswell)은 더욱 투자하고 헌신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접근성 관련 요청이 있는 개인은 종종 배제와 차별을 경험했다. 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공간에서 티켓팅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은 잠재적으로 불편한 경험을 겪어야 하는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차라리 행사에 참여하기를 포기하고 싶어 한다”

티켓 발권이 법이 되는 것(예를 들어 미국 장애인법은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방법으로 티켓을 구매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을 넘어서, 그것은 사업에도 필수적이다. Spektrix는 “모든 사람이 라이브 공연을 검색하고, 예약하고, 관람할 때 동일한 경험을 누릴 자격이 있다. 가능한 많은 관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비즈니스에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 장애인들은 수적으로나 구매력 면에서나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공동체는 매년 성장하고 있다. 현재, 세계 인구의 15%인 약 10억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적어도 미국인 4명 중 1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일부 기술 공급 업체에 접근성과 관련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고객과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어떤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우리는 모든 관객의 공평한 경험을 발전시키기 위한 진정한 노력뿐만 아니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공통 주제를 발견했다.

Spektrix (https://www.spektrix.com/)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 로그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문 단계에서 접근성에 관해 선택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개인은 보조 청취 장치, 오픈 캡션 안경(사용 가능한 경우), 대형 인쇄 점자프로그램, 심지어 부스터 시트까지 사용 여부를 지정할 수 있다. 제품 및 서비스에 따라 고객 주문 시뿐만 아니라 사전에 이러한 제품을 맞춤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ffire (https://www.saffire.com/)

이 회사 웹사이트는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WCAG) 레벨 2 미국 장애인법(ADA: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준수에 따라 구축되고 코딩된다. 색상 대비 검증을 통한 디자인 프로세스로 색맹을 포함한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모든 웹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화면 판독기 소프트웨어 및 도구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청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및 비디오 콘텐츠의 스크립트 및 설명서를 내장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Tix Ticketing (https://www.tessituranetwork.com/)

특정 좌석과 구역을 정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한 구체적인 설정(예를 들어 다양한 가격, 구매 흐름에서 표시할 특별 참고 사항)을 제공한다. 접근성이 필요한 고객은 태그가 지정되어 계정에 로그인할 때 자신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좌석에 자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

Softjourn (https://softjourn.com/)

티켓팅 솔루션 개발업체 Softjourn은 동반 좌석을 포함한 ADA(미국 장애인법) 좌석 매핑, 섹션 및 가격별 ADA 좌석 분류, 사용자 프로필 및 자체 증명에 따른 좌석 가용성, 티켓 양도 및 현장 경험 등을 개선한다. 티켓팅 앱을 통한 행사장 내 내비게이션, 휴식 시간 동안 준비될 음식 및 음료의 사전 주문,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의 픽업 또는 좌석 내 주문 및 배송을 포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