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각장애 민주 씨도, 발달장애 성연 씨도...13명 ‘특별한 취업 음악회’ 열린다
- 등록일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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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마인드 6월18일 세라믹팔레스홀 개최
장애 뛰어넘어 ‘전문 연주자’로 직장 생활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 씨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배성연 씨는 ‘당당한 직장인’이다.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에서 실력을 쌓은 두 사람은 장애를 뛰어넘는 연주실력 덕에 전문 연주자로 취업에 성공했다.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다. 각 기업 소속으로 사내 행사를 비롯해 자체 사회 공헌 활동 등에서 연주자로 참여하고, 대외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렇게 취업한 사람이 모두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