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성분도복지관 발달장애 청년작가 전시회 22일 개막
- 등록일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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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도복지관(관장 김명옥)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발달장애를 가진 청년 예술작가 36명이 참여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의 발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청년 작가들이 창작한 도자기, 실크스크린,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성분도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독특한 예술성 개발과 몰입 능력, 탁월한 묘사 감각 등을 표현하기 위해 도자기, 미술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은 비장애인과는 사뭇 다른 창조성을 가지고 있다.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밈없고 순수한 그들만의 새롭고 신비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