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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배역마다 ‘수어통역 그림자 배우’가 붙는다… 국립극장 무장애 음악극 ‘합★체’ 선보여

  • 등록일 2022-08-24
  • 조회수185

국립극장이 박지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극 ‘합★체’(극본 정준, 연출 김지원)를 9월 15∼18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를 둔 쌍둥이 형제의 성장담을 그린 작품으로, 한글 자막과 음성 해설, 수어 통역이 함께하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Barrier-free) 공연으로 선보인다.

24일 국립극장에 따르면, 극단 다빈나오의 상임 연출가이자 20여년간 장애예술인과 다수 작품을 만든 김지원이 연출을 맡은 ‘합★체‘는 저신장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작은 키가 고민인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다. 정반대 성격의 일란성 쌍둥이 ‘오합’과 ‘오체’가 키 커지기 위한 특별 수련을 떠나며 펼쳐지는 일화를 그린다. 작품은 키가 아닌 마음이 성장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그 어떤 시련에도 공처럼 튀어오를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각자 고민으로 움츠러든 현대인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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