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인당 50만원 지급
- 등록일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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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꿈빛 재능키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가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발굴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처음으로 시행된다.
도교육청은 음악, 미술, 문학,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50여명의 학생을 꿈빛 재능키움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연간 50만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된 활동비는 학생들의 미술용품 재료, 악기, 무대의상 구입 등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내년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화예술교육활동을 더욱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빛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