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해외 관악구립도서관,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부터 아웃리치서비스까지.. ‘장벽’허문다!

  • 등록일 2023-02-13
  • 조회수92

 

서울시 관악구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구립도서관이 ‘약자와의 동행’을 2023년 운영 비전의 주안으로 삼아, ‘도서관 배리어프리*(Barrier Free)‘을 본격 추진한다.

관악구립도서관의 ‘도서관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지역 구민 누구나 편리하고 공평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관악구립도서관은 ’약자와의 동행‘ 실현의 첫발로, 사회적 인식의 장벽 해소를 위한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이 협력하여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이 만든 그림 동화책 제작하였으며, 이 동화책을 지난 1월 12일(목) 관악구립도서관에 도서 기증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발달 장애 청소년‘을 문화예술 생산 주체로 주목하여, 장애인을 문화정책의 수혜자로만 인식하는 사회적 고정관념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본 책은 9개의 구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물리적 장벽 해소 이룬 관악구립도서관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Outreach Service)‘ 역시 주목할 부문이다. 관악구립도서관은 지난 달부터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당곡역에 무인예약대출기(U도서관)을 신규 설치하여 도심 속 독서 문화 접근 범위를 확장했다.

이어 관악구 36개 도서관을 연결해 대출·반납을 돕는 ‘상호대차 서비스’,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대상 책 배달 및 온라인 구독권을 제공하는 ‘맘대로 택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집, 학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생활 시설로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 ‘책친구’와 ‘북트래블’ 등을 운영하며 일상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에 관악문화재단 신혜영 창의예술도서관본부장은 “주민 모두가 도서관의 축적된 지식과 정보에 차별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도서관은 모든 이들에게 열린 문화플랫폼으로서 의미적인 거점이며, 도서관을 기반으로 누구든 어디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관악구립도서관은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인문학·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하여 지역 구성원과의 접점을 늘려갈 전망이다. 향후 개설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