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해외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 SF 영화 ‘더문’… 배리어프리로 만난다

  • 등록일 2023-07-13
  • 조회수94

춘천 출신 김용화 감독의 SF 영화 ‘더 문’을 배리어프리(Barrier Free)로 만난다. 배리어프리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해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다음달 2일 김 감독의 영화 ‘더 문’을 한글 자막이 나오는 형태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한글 자막이 삽입된 최신 한국 영화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아닌 극장 스크린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도 약 100편의 한국 영화가 한글 자막·해설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약 한달의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

영화진흥위는 지난해 10월 멀티플렉스와 배급사, 장애인 단체 등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영화 개봉 전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등을 만들어 편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올해 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담긴 최신 영화도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은 "보다 많은 영화와 극장에서 관람의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 2021-524호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 접근성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 1.업체명: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고 112 3.웹사이트:http://www.ieum.or.kr 4.유효기간:2021.05.03~2022.05.02 5.인증범위:이음 온라인 홈페이지 |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7조제1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9조제5항에 따라 위와 같이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서를 발급합니다. 2021년 05월 03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