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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호주] 장애예술가 중심 공모사업 시행

  • 등록일 2023-07-18
  • 조회수291

 

호주예술위원회, 장애예술가 중심 문화다양성과 예술적 수월성 강조
호주는 다인종·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 특성상 장애인 문화예술정책과 문화다양성 정책이 교차하는 특징이 있다. 호주 장애인 문화예술정책은 호주예술위원회를 비롯한 8개의 지역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기관이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실행되고 있다. 특히 호주예술위원회는 2018년 자국 장애예술에 대한 실태조사와 기존 장애예술 분야 보조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을 포함한 정책보고서 「CREATING PATHWAYS」를 발간하였다. 이를 기초로 장애예술 분야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재편하여 〈장애예술인 펠로우십〉(National Arts and Disability Awards), 〈유망장애예술 지원사업〉(Arts and Disability Initiative) 등을 대표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의 공통 지원 관점으로는 장애예술 고유의 미학을 존중하고 예술적 수월성을 강조한다.

장애예술인 펠로우십(National Arts and Disability Awards)
〈장애예술인 펠로우십〉은 문화예술적 성과 및 기여도가 탁월한 신진·기성 장애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금 형식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진 예술가 부문은 활동경력 10년 이하의 주목할 만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준 장애예술인을 선정한다. 기성 예술가 부문은 예술활동 경력 전반에 걸쳐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적 성과를 인정받은 장애예술인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인은 신청 양식에 맞춰 2명 이상의 장애예술인을 추천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호주예술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유망장애예술 지원(Arts and Disability Initiative)
〈유망장애예술 지원〉은 유망하고 혁신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장애예술 분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장애예술인의 역량 강화 및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장애예술인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 종사자(arts worker with disability)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신작 창작활동, 문화예술 경력개발, 레지던시, 멘토링, 창작준비 활동, 창작 협업 등 문화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선정된 프로젝트 수행 기간은 최대 2년이다. 6건의 사업을 선정하며, 장애예술가들이 패널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해 동료 심사제 방식으로 지원사업을 결정한다.

 


[원문 기사] 바로가기

[참고 보고서] 바로가기

[관련 링크]

 • 호주예술위원회 ‘장애예술정책’ 개요

 • 지역별 8개 장애인 문화예술지원기관(페이지 내 하위메뉴 Arts and disability networks)

 • 2018 장애예술인 지원정책 보고서 「Creating Pathways」

 • 〈장애예술인 펠로우십〉 공모

 • 〈유망장애예술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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