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AI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새로이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공감각 학습 전시 공간 ‘오감’의 체험용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18일 비브스튜디오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오감’은 국내 국립 박물관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일반적인 전시환경에서 관람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문화재 감상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오감’ 개관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불편함 없는 친절한 전시 체험을 가이드해주는 오디오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