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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장애·비장애 작가들 단짝 이뤄 ‘포용예술’ 펼친다

  • 등록일 2024-01-19
  • 조회수35

“단순 협업을 뛰어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차별을 없애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16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 내 ‘창작공간 두구’. 장애인 미술가와 비장애인 미술가들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있었다. 장애·비장애 작가들은 1명씩 한 팀을 이뤄 팀별로 스포원파크를 산책하거나 휠체어 장애물 놀이를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스포원파크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조성한 종합레포츠시설이다. 부산문화재단은 공간을 찾다가 스포원파크 경륜장 건물 내 유휴 공간에 주목했다. 넓은 부지(29만㎡)에 체육시설뿐 아니라 광장과 숲이 조성돼 있고, 도시철도가 연결돼 장애인 접근성도 좋았다.

매일같이 출퇴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 분야 작가를 선발키로 했다. 부산에 살고, 문화예술기관·단체 활동 경험이 없는 작가로 한정했다. 학교·종교기관에 소속된 작가도 배제했다. 신청자마다 10점 이상 포트폴리오를 받아 지난해 12월21일 장애인 작가 4명과 비장애인 작가 4명을 입주작가로 최종 선발하고 ‘창작공간 두구’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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