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창작으로 장애를 말하다…서울문화재단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展
- 등록일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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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예술가 공동창작 작품이 시민들과 만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가 내달 3일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여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