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울] 미술은 마음으로 보는 예술…안 보이는 눈에 방해 안받아
- 등록일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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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콘 형상을 설명한 글이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무심하게 누르는 아이콘이지만 앞 못 보는 이에게는 뿌옇거나 옅게 보인다. 시각예술가 엄정순 작가(사진)는 시각장애 학생과 함께 예술을 탐구하는 아트랩(Art Lab) 비영리 재단 '우리들의 눈'을 운영해왔다. 서울 인사동 예술공간 코트(KOTE)에서 최근 엄 작가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