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뷰] 그냥 가수가 되고 싶은 장애예술인 이현학
- 등록일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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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황반변성증은 망막이 손상되는 질병으로 손상이 망막 전체로 확대되면 시각을 잃게 된다. 이현학이 바로 이 경우이다.
서울맹학교를 거쳐 대학에 입학하였다. 대학 2학년 때 대학축제에 가요제가 있었는데 서울맹학교 동창인 김국환이 우리도 듀엣으로 출전해 보자고 제안하였다. 대학생활의 낭만이기도 했기에 그는 친구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가요제 준비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