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정서 지원 예술사’ 첫선
- 등록일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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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인 '정서 지원 예술사'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정서 지원 예술사'는 요양원 등에서 동화구연 등 예술 전문 능력을 펼치고 문화 함양에 도움을 주는 직업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일자리 쇼케이스 '아트 스토리 콘서트'에서 '정서 지원 예술사'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예비 정서지원예술사'의 교육 과정을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가 상영된 후, 후원사이자 전문 예술교육 강사진이었던 서울오케스트라에서 클래식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협업 공연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