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CIL 장애인 예술전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

○ 기간: 9월 14일(목)~9월 16일(토)
○ 관람시간: 10:00 - 18:00

 (* 9월14일은 14:00 부터, 9월16일은 14:00 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 장소: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

○ 참여작가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시너지팀, DIY팀, 공공일자리 문화예술직무팀
 

○ 주최: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지원: 서울특별시, 중랑문화재단

중랑CIL 장애인 예술전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

○ 전시소개

‘2023 도담도담 장애인 예술展’은 장애 유형, 나이, 성별을 떠나 예술을 사랑하는 장애인들이 모여 다양한 예술 분야에 도전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지역 주민과 나누는 전시입니다.

‘도담도담’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었고 사회적‧물리적 환경의 제약으로 수많은 차별과 배제 속에서 언제나 ‘도담도담’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예술 활동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창작하여 그려보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물건을 만들기도 하고,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술노동도 하며 그 속에서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가치를 찾고,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일상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예술 활동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도전이며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가 되기 위한 외침입니다.

‘2023 도담도담 장애인 예술展’을 온몸으로 느끼고 공감하며

당신의 ‘도담도담’한 일상의 가치를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시너지’(시니어장애인의 너와 나의 인생 도화지)

시니어 장애인들의 삶을 동화로 표현한 작품과 그 과정을 전시합니다.

2. ‘내만내사’(내가 만들고 내가 사용한다)

장애인 여가활동 ‘내만내사’는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들의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3. ‘같지 않아도 같이’(중랑CIL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문화예술직무팀)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증진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수행하는 직업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의 문화예술직무팀이 작품활동 결과물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 대표 연락처: jnc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