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수어 낭독 쇼케이스 〈어느 관리의 죽음〉
종료
일정 | 2023년 10월 27일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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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오후 7시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3) | |
예매 | 구글폼 접수 | |
주관 | 마지막 사과나무 | |
주최 | 서교예술실험센터 | |
후원 | 서울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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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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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서교예술실험센터 공성장형 예술실험지원 〈링크(LINK)〉
과정공유회 〈링킹(LINK-ING)〉 프로젝트
〈어느 관리의 죽음〉
○ 일시
- (쇼케이스) 10.27.(금) | 19:00-20:00
○ 참여신청(링크)
○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1층 다목적실
본 공연은 수어로 진행되며 자막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는 필담과 수어통역 모두 가능합니다.
본 공연장은 전동휠체어 진입이 가능합니다.
본 공연은 음성해설이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되어있습니다.
티켓 발권은 18시부터, 입장은 18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좌석은 비지정석입니다
○ 문의: 010-9262-9763
자세한 소개
○ 줄거리
〈어느 관리의 죽음〉 속 주인공은 상사에게 침을 튀기는 실수를 한다. 주인공은 사과하고 상사는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상사가 자신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기획의도
수어 낭독 쇼케이스 〈어느 관리의 죽음〉.
이 시작은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극 중 두 인물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뜻이 어긋난다. 이것은 현재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당신은 내 이야기를 잘 받아들이는지, 나는 내 뜻을 잘 전하고 있는지. 우리의 대화는 지금 잘 흘러가는지. 잘 흘러가는 대화는 과연 무엇인지.
팀 ‘마지막 사과나무’는 수어 낭독 쇼케이스 〈어느 관리의 죽음〉를 통해 잘 흘러가는 대화를 위한 중요 요소 찾기를 시도한다.
첫 번째 시도는 텍스트를 눈으로 읽고, 두 번째 시도로 음성 낭독을 진행했다.
세 번째 시도로 수어와 영상 그래픽디자인을 사용하여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당신이 ‘잘 흘러가는 대화를 위한 중요 요소 찾기’의 기미를 발견하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나는 당신과 더 잘 대화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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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리의 죽음 | 마지막 사과나무
원작 | 안톤 체홉
번역 | 진형준 〈안톤 체호프 단편집-생각하는 힘: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73〉 (살림출판사,2022)
각색/연출 | 이현경
출연 | 권재은(해설자, 브리잘로프, 아내 역), 정예교(체르뱌코프 역)
영상그래픽디자인 및 자막 | 임하준
기술 | 정회근
영상출연 | 황예종
영상자문 | 박준우
수어자문 | 공인수어통번역 잘함[Jal:ham]
홍보물디자인 | 김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