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쾅!
진행예정
일정 | 2024년 6월 22일(토)~2024년 6월 30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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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화-금 19시30분 / 토 15시, 19시 / 일 15시 | |
입장료 | 균일석 40,000원원 |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길 17) | |
예매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인터파크 티켓 | |
주관 | 비밀기지 | |
주최 | 비밀기지 | |
후원 | SGI서울보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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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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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쾅!
○ 기간: 2024년 6월 22일(토)~2024년 6월 30일(일)
○ 시간: 화-금 오후 7시 30분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티켓: 균일석 40,000원
○ 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인터파크 티켓
○ 단체/문의: 공연장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 접근성 안내
1) 자막해설
- 모든 회차에 자막해설이 있습니다.
- 무대 중앙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자막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2) 수어통역
- 6월 28일(금)~6월 30일(일), 총 4회차에 자막해설, 수어통역이 있습니다.
- 총 4명의 수어통역사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 공연장 로비에 안내 수어통역사가 있습니다.
3) 전화예매
- 예술극장 고객지원센터(02-3668-0007)에서 전화예매가 가능합니다.
- 소통(연락)이 가능한 시간 :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실시간 전화 중계 서비스 안내 채널 : 손말이음센터 (국번없이 107)
4) 휠체어석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는 8석의 휠체어석이 있습니다.
- 휠체어석은 1층 A구역 11열, B구역 1열, C구역 11열에 있습니다.
- 1층 B구역 1열은 ‘이동식 객석’으로, 휠체어석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휠체어석으로 변경되는 경우 2열 일부에 시야방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술극장 휠체어석 예매는 예술극장 고객지원센터(02-3668-0007)를 통해 가능합니다.
- 객석 구조에 대한 안내와 일행과 함께 관람 예정 여부, 트렌스퍼가 필요하신지에 대하여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고자 전화예매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 대학로예술극장 건물 1층, 2층, 3층에 모두 휠체어 전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5) 안내견 동반 입장
- 시각장애인 안내견 동반 입장이 가능합니다.
- 안내견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해드리겠습니다.
- 극장 스태프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예술극장 고객지원센터(02-3668-0007)를 통해 관람 일정을 미리 알려주세요.
6) 안내보행
- 모든 회차 이동지원 스태프가 있습니다.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부터 공연장까지 안내보행이 가능합니다.
- 안내보행이 필요한 분은 공연 하루 전까지 접근성 PD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번호: 010-8607-9114
- 소통(연락)이 가능한 시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청각 또는 언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실시간 전화 중계 서비스 : 손말이음센터 (국번없이 107)
자세한 소개
○ 공연소개
다시 보고 싶은 〈쾅!〉
그래서 돌아왔다 2024 〈쾅!〉
청소년 그리고 그 시절 청소년이었던 우리 모두를 위한 연극
비밀기지의 〈쾅!〉이 올여름 관객 여러분과 다시 만납니다.
“어떤 순간은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나이 들어가는 나와 함께 그 순간도 내 삶을 함께한다.
결국 ‘나’라는 사람은 그런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건 아닐까?
뒤죽박죽 섞인 토네이도 아이스크림처럼,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순간들이 모여 ‘나’를 만드는 게 아닐까?
<쾅!>의 6명의 청소년들은 열다섯 살부터 마흔한 살까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그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오해하고 이해하며 나아간다.
이들이 그리는 궤적을 쫓으며 삶이라는 이상한 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시놉시스
중학교 2학년 교실. 강현호가 교실 뒷문을 세게 닫는다.
뒤따라 들어오던 박수광이 문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다.
교실에 있던 최현승, 이지경, 주연희, 김산이 그 장면을 목격하고,
쾅 소리와 함께 교실의 시간이 잠시 멈춘다.
이 짧은 순간이 여섯 명의 인물 사이에서 되풀이되고, 현재와 미래가 뒤섞이기 시작한다.
연출의 글
청소년들의 꿈 현실과 이상, 그리고 성장과 책임에 대한 고민을 탐구하고자 합니다.
이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갖는 꿈과 욕망, 그리고 외부의 영향으로 인해 어른이 되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살펴봅니다. 각 인물의 관점 변화들을 통해, 상처와 갈등을 극복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문에 부딪히는 "쾅" 소리를 통해 다루는 세계들은 청소년 사회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탐구하며, 청소년들이 마주하는 환상적인 시선들을 들여다봅니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중학생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의 삶과 고민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들을 관객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기획 의도
어떤 순간은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나이 들어가는 나와 함께 그 순간도 내 삶을 함께한다. 결국 ‘나’라는 사람은 그런 순간들이 모여 구성되는 건 아닐까? 하는 질문으로 인물들을 그렸다. 그러니까, 그 순간들의 시간 순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순간들 자체가 중요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열다섯 살부터 마흔한 살까지,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면서 재배치되는 이야기 속에서 ‘나’와 ‘나’가 다시금 만나는 이야기를 그려보고자 한다. <쾅>의 등장하는 청소년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연령, 시간, 고민, 방식, 관점, 표현들을 녹여내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객을 위한 자리를 비워두었습니다. 공연 속에 담긴 다양한 의미의 조각들만큼 다채로운 의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출연진 및 제작진 소개
-출연진
김혜령 | 주연희 역
양지영 | 김산 역
염진혁 | 강현호 역
오진민 | 쾅 역
이정은 | 최현승 역
이호 | 박수광 역
최이레 | 이지경 역
-제작진
작가 나수민 | 연출 신진호 | 조연출 김성혁 | 드라마터그 신윤아 | 안무 오진민 | 무대디자인 Shine_od | 조명디자인 김성구 | 음악/사운드 디자인 김재진 | 영상디자인 임정은(LIMVERT) | 무대감독 김혜지(ARKO) | 사운드엔지니어 김경남(ARKO) | 조명오퍼레이터 장혜원 | 영상오퍼레이터 조수연 | 사진기록 박태양 | 영상기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기록원 | 프로듀서 박준규 | 그래픽디자인 김서경 | 홍보마케팅 마데(MADE) | 주최·주관 비밀기지
-접근성 공연제작
수어통역 공인수어통번역 잘함 | 자막해설 제작 구태훈 | 자막해설 장비 엠투비주얼 | 접근성안내영상 황호규 | 운영지원 김태임(ARKO) | 접근성 프로듀서 이유진(ARKO) | 기획/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후원 SGI서울보증
○ 단체소개
우리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했던 우리에게는 새로운 통로가 필요했고, 특별한 공간에 들어가 우리의 연극을 탐험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비밀’과 ‘기지’ 두 단어를 풀이하면 ‘다른 사람이 모르는‘(비밀), ‘활동의 거점이 되는 장소‘(기지)라는 뜻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