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발달장애인의 창작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워크숍 <무엇>
종료
일정 | 10/7(금) 오후 3시 ~ 5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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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
장소 | 예술청 5층 다목적공간 또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 | |
예매 | 온라인 구글 폼 | |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기획 및 진행 밝은방 | |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 |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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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한 장의 그림이 버려질 때, 버려지는 건 무엇인가요?”
“끝없이 버려져도 절대로 버려지지 않는 건 무엇일까요?”
“이 그림은 무엇인가요?”
주로 자신의 방에서 소박하고 일상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의 내면이나 자신이 몰두한 세계를 표현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발달장애인의 창작 행위는 흔히 ‘자폐적’, 또는 ‘병이나 장애의 증상’으로 여겨지곤 하였습니다.
본 워크숍은 순수한 ‘자기 몰두의 창작’을 바라보는 사회의 관습적인 시선에 질문을 던지며, 존재방식 그 자체로의 창작 행위를 이해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 태도, 장치를 제안합니다.
(*발달장애 창작자의 시각적 표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책 『무엇』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 워크숍 일정 및 장소
10/7(금) 오후 3시 ~ 5시 @ 예술청 5층 다목적공간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122)
10/12(수) 오후 3시 ~ 5시 @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
10/14(금) 오후 4시 ~ 6시 @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ZOOM
*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므로 가능한 일정 선택
◎ 모집 대상 및 인원: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의 시각적 표현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하고자 하는 창작지원자 (창작자의 가족, 예술강사, 기획자, 활동지원가 등 총 30명 / 워크숍당 10명 내외)
◎ 워크숍 신청:
- 신청 기간: 2022년 9월 26일(월) ~ 10월 3일(월)
- 신청 방법: 온라인 구글 폼 [바로가기 링크]
- 참여자 발표: 10월 4일(화) - 개별 문자 및 이메일 안내
- 문의: 김인경 (010-9934-1760) / brightworkroom@gmail.com
* 신청서(구글 폼) 내용을 토대로 참여자 선정
* 참여자에게는 발달장애 창작자의 시각적 표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책 『무엇』을 발송해드리며, 워크숍 전 미리 읽어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워크숍 비: 무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
◎ 워크숍 진행: 밝은방
독자적인 예술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과 다양한 예술표현을 시도하고 이를 전시, 출판의 형태로 소개하는 창작그룹입니다. brightworkroom.modoo.at
김효나
병이나 장애의 증상으로 인식되어 버려지고 금지되는 창작물과 그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2008년부터 발달장애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작업을 소개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 초청기획자, 경기도 미술관 <다른 그리고 특별한> 협력기획자, 前 비영리예술단체 로사이드 공동대표)
김인경
제도권 밖의 다양한 창작방식과 직관적인 예술표현에 대한 관심으로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과 작업하며 워크숍, 전시, 출판물을 기획해왔습니다. <상자쓴아이>, <손가락 사이의 어둠> 기획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발달장애인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공동연구원)
◎ 발달장애 창작자의 시각적 표현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한 책 『무엇』의 발간을 기념하여 200권 한정,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책을 원하는 분은 구글 폼으로 신청해 주시면 발송해 드립니다.
- 신청 기간: 2022년 9월 26일 (월) ~ 10월 3일(월)
- 신청 방법: 온라인 구글 폼 [바로가기 링크]
- 배송비: 무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
* 본 워크숍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훙원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지원사업 <2022 만날 사람은 만난다>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