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하얀 봄>

- 다시 만난, 빛나고 아팠던 청춘들의 봄
- 서로에게 끌렸지만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여자친구 이야기

○ 줄거리
90년대 초. 거리를 걸으면 ‘학원자주’를 외치는 목소리와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함께 뒤섞여 흐르던 시대. 가장 친밀하면서도 때로는 서로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두 친구가 있다. 수연과 정운은 연애 이야기를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도, 함께 고인돌을 보러가기도, 함께 가두 시위에 참여하기도 한다. 그렇게 늘 함께였던 두 사람은 시간이 흘러 각자 다른 삶의 길을 가게 되고, 30년이 지난 후 우연히 거리에서 다시 마주친다. 그 때 그들이 나누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함께 보냈던 이들은 무엇을 같이 꿈꾸었고, 무엇이 서로 달랐을까. 

○ 접근성 안내
3월 23일(목), 24일(금) 19시 30분 공연에는 한국수어통역이 제공됩니다.
3월 25일(토) 15시, 19시 공연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됩니다.

■ 한국수어통역 : 3월 23일, 24일 공연은 무대를 정면에 두고 1층 왼쪽에 수어통역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한국어 자막 : 3월 25일 공연은 대사 및 소리 정보 등이 표시된 한국어 자막이 스크린을 통해 보여집니다.

■ 이동지원 : 전 회차 이동지원 스태프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안내 보행 및 이동지원이 필요하신 경우 공연 문의처로 사전 연락 부탁드립니다.

■ 휠체어석 예매 : 아르코. 대학로 예술극장 고객지원센터(02-3668-0007)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어가 잘 보이는 좌석에서 관람을 원하시는 경우,
또는 예매 페이지를 통한 공연 예매에 불편이 있으실 경우,
문의처로 연락주시면 예매 및 안내를 도와드리겠습니다.

○ 문의  070-7913-9071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전화 및 문자로 문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