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도감 - 몸 쓰는 어른
- 무용수 김원영, 아름다울 권리를 탐하다
장원영의 원영적사고 이전에 (김)원영적 사고가 있었다?
김원영적 사고를 알게 돼서 완전 럭키비키 잖아!
변호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져 있고 이제는 무용수로 살아가는 김원영을 소개합니다
당신에게 몸은 어떤 의미인가요?
무대에 서기 좋은 몸이란 어떤 몸일까요?
휠체어를 타는 그에게 어려서부터 무대는 낯선 사람들이 멋대로 구경하듯 자신을 보는 게 아니라
‘관객에게 내 의도대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였다고 하는데요
몸 대신 언어로 승부를 보는 변호사를 직업으로 택하고, 글을 쓰는 작가가 되었지만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독일의 한 장애인 안무가의 수업에서 난생처음 휠체어에서 내려와
바닥에서 몸을 움직이면서 재미를 느끼고 닫혀 있던 세계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원영의 무용 입성기!
한예종 무용원 입시까지 봤다고 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좋은 춤과 움직임에 대한 정의를 넓혀가는 무용수 김원영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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