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사를 준비한 여섯 명의
연구자들은 댄스앤 미리어 연구소라는
유용 연구 자체에서 활동하고 습니다.
한재 선생님은 장애학과 전통위학의
교차를 통한 동시대 무용 예술이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먼저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적 실천은
오늘날 한국 무용계에서 점점 더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무용은 오랫동안 이상적인 신체,
완벽한 비례, 그리고 정교한 테크닉을
중심으로 예술적 가치를 판단 받아
왔습니다. 장애 무용은이 기준선을
해체합니다. 불균형, 흔들림, 멈춤과
같은 움직임은 결함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신체 감각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미약적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학무용 교육에서
장애 무용을 선도적으로 어 주도하고
있는 러커스 대학교 그리고 UCLA
그리고 위스컨신 대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학교의 장애 무용 관련
연구소와 교육과정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공공 프로그램
그리고 두 번째는 학문적 통합 무용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세 번째는 지역
통합 무용 교육인데요. 미국에서
굉장히 이제 뭐 엑시스라는
미국의 이제 장애 무용단이 있는데
거기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로럴
롤슨이라는 안무가이 이제 무용과가
있다고 해요. 근데 그 이제 무용는
자신의 신체 양식을 이렇게 세 가지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신 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몸, 휠체어 없이 움직이는
몸, 그리고 휠체어를 미약적 오부제로
사용하는 몸. 그래서 이제이 세
가지의 신체 양식을 기반으로 이제
러커스에서이 안무가와 이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장애 대해 개념을 경중이 아니라 원의
개념으로 이해한다고 하세요. 그래서
원의 어떤 위치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는음 그런 개념으로
장애를 이해한다고 하십니다. 잠시
눈을 감은 채로 제가 들려 드리는
말에 집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개의 구멍을 통해서 숨을
들이마시고
입을 통해서도
오른 귀
그리고 왼을
통해서이 스튜디오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잠시 집중해 보겠습니다. 아,
세 가지의 목적이 있었는데요. 충
감상이라는 거, 보다라는 거에 대한
개념의 확장이 처음이고요. 그다음에
다양한 감각적 안무 실험.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교육적 실천이긴 했는데
교육적으로
어떤 어 장애 예술이 필요하다라는
접근보다는 처음에는 사실 제가
안무적인 관심사가 다양한 감각적인
어떤 안무 실험에서 시작을 하다
보니까이 춤의 감각을 전달할 수
있을까는게 음성애 설과의 역할이다고
하시면서 인터프리테이션이 아닌
디스크립션의 해설로서의 어떤 과정을
걷는다는게 되게 재밌게 저한테
인상이게 다가왔고요. 그다음에 터치
투어 같은 경우에는 공연 중에
일어나는게 아니라 공연 전 또는 후에
뭐 무대 소품이나 뭐 무대를 이렇게
직접 한번 의상 같은 거를 이제
텍스처 같은 거를 만져 볼 수 있는
미움 미술관에서 그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이제 유니버셜 디자인이라는
개념을 그쯤에 접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공연 장애 비장에
구별하지 않고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감각 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춤 공연 어 이런 공연 형성이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까? 커뮤니티
댄스에서 장애 무용가의
창작 주체가 어떻게 가능한지 그리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확신하였습니다. 입니다.
이제 새벽에 대해서 말해 보려고 해.
새벽. 지금 제가
지선을 잡고 있는 당신
선생님의
새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 휠
부용과 김종우입니다.
어라 근데 누구나 춤을 울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의 누구나는 누구까지가
누구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 중도 장애입니다. 네. 사고로네
촉수 손상 촉수 장애인입니다.
댄스포츠 연맹이 처음 창립될 때부터
이제 시작을 해서 창립 발기인으로서
이제 시작을 하게 된 겁니다. 외국
영상을 보면서 움직임을 어떻게 하지?
연구합니다. 그리고 연구해 갖고
일산에서 처음 동호의 형식으로 댄스
스포츠로 휠체어 댄스 포츠를
시작해요. 영국의 캔두코 댄스
컴퍼니라고 장애인하고 비자인하고 같이
하는 공연을 봤어요. 그때 두
번째로어와
새로운 춤이다. 변화는 지금 오늘
여러분들이 오신이 자리 자체가 이제
변화를 증명하는 모습이고요. 지금
장문이 생기고 특히 이제 장애술
지원법이 생기면서 뭐라 할까요? 되게
구체적이고 또 지역도 확장적이고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어 그런데 반에서 제도권 내부 교육은
여전히 비장애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은네 저희가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무용학가에서 지향하고
있는 교육적 철학은 어 몸을 통해서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몸에
대한 경험도 있었다면 나중에 상자
활동할 때 훨씬 더 많은 움직임의
폭과 작품의 폭이 있지 않을까?
2025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선정 프로젝트 '낯섦에서 한 걸음 : 장애무용의 교육적 도약'입니다.
일시 2025.11.1.(토) 오후 1시 장소 모두스튜디오 (모두예술극장 3층)
연구 및 기획: 김아롱, 박진덕, 이주원, 최윤영, 한석진, 한지영 공연: 신승우, 유수현 패널 토론: 고아라, 김용우, 홍혜전 연구 자문: Bradford Chin, Jeff Friedman, Victoria Marks, 김자형, 박혜진, 채수민 접근성 자문: 허영균 문자 통역: 에이유디사회적협동조합 장정수 영상 기록 및 제작: 김소성 홍보물 디자인: 허혜윤 현장 진행: 천주연 주최/주관: 댄스&미디어연구소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특별시
댄스&미디어연구소는 춤과 미디어에 대한 연구, 비평, 교육을 통해 무용의 가치재창출, 무용영상미디어의 공공성 확대, 무용(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3월 비영리 연구단체로 설립되었다. 국내외 무용학 연구자 60명을 중심으로 춤과 미디어 관련 시의적 의제를 찾아 학술심포지엄, 워크숍, 콜로키엄 등의 학술행사로 조직하고 도서발행, 영상제작, 무용자료의 보급 및 아카이브 구축, 관련 자문 및 사회봉사, 국내외 관계기관과 관계자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댄스&미디어연구소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