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광장 건네는 진동
종료
일정 | 2022년 12월 17일(토) ~18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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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전시 11:00~15:00 / 워크숍 15:~17:00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성북마을극장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10 4층) | |
예매 |
구글폼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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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므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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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므브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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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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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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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 전시·워크숍 설명
당신에게 진동을 건넨다.
손끝에 전해오는 촉감으로, 저 멀리서 흔드는 손짓으로, 무심코 넣은 주머니에서 딸려 나오는 기억으로. 다정하게 혹은 쓸쓸하게 토닥이는 진동들을 당신에게 건넨다. <건네는 진동>은 진동을 대하는 개인의 태도와 심상, 뒤엉킨 감각들을 사물로, 공간으로 풀어놓는다. 다가오는 진동과 다가가야 하는 진동, 멈춰 서야 보이는 진동과 스쳐오는 진동들 사이에 잠시나마 머무른다. 진동에게 말을 걸고 싶을 때 사물을 어루만진다. 어루만짐의 방식에 따라 진동이 다르게 달라붙어 따라온다. 진동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다. 난폭하게 울거나 윽박지르기도 하고 잔잔하게 보듬거나 “나 좀 봐봐” 하듯 툭툭 건들기도 한다. 진동이 언어이자 존재일지도 모른다. 두호, 백구, 원정, 은설은 진동을 건네고 진동을 건네받는 사람들을 상상한다. 사물의 진동과 관계 맺는 방식을 궁금해한다. 기대하지 않던 진동과 마주했을 때 발생하는 몸 안의 울림을 듣고 싶어 한다. <건네는 진동>은 진동과 사물, 공간과 관계 맺는 과정을 실험하는 전시이자 워크숍이다.
자세한 소개
건네는 진동
○ 일자: 2022년 12월 17일(토) ~18일(일)
○ 시간: 전시 11:00~15:00 / 워크숍 15:~17:00
○ 장소: 성북마을극장
○ 티켓: 무료
○ 예매: 구글폼 신청
○ 문의: 010-2544-3584 / whitenightkim@gmail.com
○ 접근성 안내
* 본 워크숍은 저마다의 소통 방식(문자, 수어, 음성 등)으로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개별 참여자에 대해 따로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면 미리 수집해 현장에서 조력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성북마을극장은 ‘차별없는가게’로 휠체어, 유아차 접근이 가능하며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성중립화장실이 있습니다.
○ 워크숍 안내
* 워크숍 소요시간은 120분 정도입니다.
* 워크숍 전 공간에 머물며 진동 안에 머무는 전시관람 시간을 자유롭게 가집니다.
* 촉감적인 진동, 사물과 진동과 관계맺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워크숍 자리입니다.
* 이 워크숍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됩니다. 참여자가 중간에 잠시 나갔다 들어오거나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주최: 므브프
○ 주관: 므브프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