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처국립극단
등록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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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역에서 명동예술극장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온라인 극장까지
시각장애인 관객과 함께 만나본
국립극단 [열린 객석]

[열린 객석]이란?
편안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관객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릴랙스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국립극단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국립극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연극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시각장애인 관객이 국립극단 [열린 객석]을 체험하러 가는 콘셉트의 영상입니다. 시각장애인분이 안내견과 함께 명동역 앞에 서서 국립극단 콜센터로 전화를 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곧 이동지원 안내원이 마중을 나와 함께 명동거리를 지나 명동예술극장에 도착합니다. 극장 내부로 들어와 티켓과 음성해설 수신기를 수령하고 이동지원 안내원과 헤어진 시각장애인 관객은 터치투어를 경험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안내견과 함께 이동하여 관객 쉼터에서 점자 전단을 읽어봅니다. 객석 입장 알림 종과 연극이 곧 시작된다는 음성 안내를 듣고 객석으로 들어가 착석하여 음성해설 수신기를 착용합니다. 극장 내부 모니터를 통해 국립극단의 [열린 객석]을 안내하는 영상을 관람하고, 연극 '스카팽'이 시작됩니다. 무대 위, 배우들과 수어통역사들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즐겁게 관람하고 힘찬 박수를 보내줍니다. 공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편한 차림으로 앉아있는 시각장애인 관객이 보입니다. 노트북을 열어 국립극단을 검색해 보는 중에 국립극단으로부터 고객만족도 조사 문자메시지가 도착합니다. 조사에 참여한 뒤 국립극단 온라인 극장에서 상영 중인 '스카팽' 배리어프리-음성해설 버전의 영상을 클릭합니다. 시각장애인 관객의 웃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