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립장애인예술단을 창단했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교육·훈련으로 능력을 개발토록 하는 동시에 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예술단을 만들었다.
정 원장은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재활상담사 1급 자격을 가진 전문가로 앞서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이 분야 경력만 20여년이다. 근무 과정에서 음악 프로그램을 직접 선보인 경험과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에 몸담았던 경력을 기반으로 예술단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