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
종료
일정 | 2023년 11월 30일(목)~12월 3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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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목일 15시 / 금 15시, 19시 / 토 11시,15시 | |
입장료 | 전석 20,000원 | |
장소 | 천장산우화극장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 18가길 13) |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 |
주관 | 공연예술창작소 호밀 | |
주최 | 공연예술창작소 호밀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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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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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개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은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와 멜로디를 반복하여 감정과 분위기를 표현하는 공연입니다. 소리가 나오는 동안 아이들이 어느 때든 자유롭게 따라부를 수 있는 음악과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반복되는 리듬의 소리 자극
반복되는 리듬을 통해 낯선 공간을 조금 더 빨리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하늘’, ‘땅’, ‘바다’ 등 쉬운 단어를 다양하게 변주하여 대사가 아닌 소리로써 감정을 전달합니다.
2. 친절한 감정 해설
‘별’은 이야기의 흐름과 무대 위 상황을 쉬운 언어로 전달합니다. ‘하늘’, ‘땅’, ‘바다’가 느끼는 것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중개자의 역할을 합니다.
3. 공존의 메시지
각자의 언어와 리듬이 있는 ‘하늘’, ‘땅’, ‘바다’는 서로 부딪힙니다. 하지만 ‘별’의 시선에서 볼 때는 서로가 함께해야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과 소리를 가진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출연: 이지수, 유현정, 김동옥, 윤석준
∙작/연출: 민광숙
∙음악감독: 박한영
∙협력연출: 권정미
∙무대감독: 이미경
∙조명: 김주연
∙무대제작: 극단레마
∙홍보/마케팅: 김윤지
∙그래픽: 보통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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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위로를 전하는 '공연예술창작소 호밀'
2014년 연극 〈로망〉을 시작으로, 〈빛과 어둠 사이에서〉, 〈언필과 지우개〉, 〈안녕하세요, 쉐어하우스입니다〉, 〈햄릿광대 난장〉, 음악극 〈독백콘서트〉, 소리컬 〈몬스터할아방〉 등 다수의 창작극을 통해 연극적 언어를 개발하고 관객에게 깊이 있는 공감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성, 연령, 배경지식, 장애 등에 상관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 창제작, 운영합니다.
*2020년 제20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차세대연출가전 미래상 〈언필과 지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