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모두페스티벌 – 모두 다 연결

○ 장소: 소극장 함세상 / 봉산문화회관 / 동성로28아트스퀘어
○ 기간: 2024년 7월 5일(금) ~ 2024년 7월 18일(목)
○ 예매: 티켓링크

○ 공동주관: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구광역시 중구,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대구광역시 동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지회, 대구광역시 북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대구광역시 수성구 
○ 주최, 주관: 극단 함께사는세상
○ 협력: 뉴스민, 도응움직임놀이연구소, 극단 도도   
○ 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문의
053-625-8251 / 010-5870-5446
gkatpt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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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소개

2024 모두페스티벌 – 모두 다 연결 

〈모두페스티벌〉 은 연극, 무용, 음악, 춤, 영상 등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모두페스티벌〉 은 2015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함께 사는 장애인연극제〉 였는데, 2021년에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축제를 즐기기 어려웠던 모든 사람들의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페스티벌〉 의 주제는 ‘모두의 동행, 모두가 행동, 모두 다 연결’입니다. 
〈모두페스티벌〉 은 장애인과 장애인을 돕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들과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축제, 장애인 단체와 예술인 단체가 함께하는 축제, 다양한 관객이 함께 노는 축제입니다.

○ 프로그램 소개

개막 퍼레이드 “모두 나와! 함께 놀자”

▪️ 일시: 7월 5일(금) 오후 5시 30분~7시
▪️ 장소: 동성로 일대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나와! 함께 놀기” 위한 목적으로 일상적 활동과 예술축제를 연결했습니다. 5개 공동주관단체 배우들과 어린이단체, 장애여성단체, 마을공동체 등 200여명의 참여자들이 행진하고, 대구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표지인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시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즐기는 축제입니다.

▪️ 작품을 책임지는 사람: 탁정아
▪️ 나오는 사람: 축제 참가 배우들과 시민단체 200여명, 공원과 거리의 시민들 
▪️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업사이클링밴드 ‘훌라’, 타악집단 ‘일로’

▪️ 단체 소개
<업사이클링밴드 훌라>는 도시를 탐사하고 다양한 자원들을 발견, 채집하여 악기로 제작하고 만나는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입니다. 
<타악집단 일로>는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모인 타악인 단체입니다. 

참여형 공연 <똑,똑,똑>

▪️ 일시: 2024년 7월 6일(토) 오후 2시~3시
▪️ 장소: 소극장 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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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모두를 위한 공연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을 포함하여 누구나 공연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북새통의 창작 시리즈입니다. 낯선 공간, 다양한 소리와 촉감, 처음 만난 무대와 배우들 그리고 다른 관객들 속에서 잠깐이라도 편하게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낯선 자극도 재미있게 보호자와 선생님들도 즐겁게 함께 참여하는 모두를 위한 공연입니다.

▪️ 작품을 책임지는 사람: 남인우
▪️ 작품을 계획한 사람: 김진희
▪️ 나오는 사람: 김소리, 허시라, 김지옥, 황아름, 정재은
▪️ 소리를 책임지는 사람: 이주언
▪️ 조명을 책임지는 사람: 이승찬

▪️ 단체 소개

극단 ‘북새통’은 2002년에 창단되어 <가믄장아기>, <재주많은 다섯친구>, <코리아 쉐이크>, <봉장취>, <행복한 왕자> 등 가족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공연 창작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있는 아동청소년극의 창작’,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모색’, ‘사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이나 집단을 위한 진정한 문화 찾기’를 실천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마당극 <아우성치는 봄날>

▪️ 일시: 2024년 7월 12일(금) 오후 3시~4시
▪️ 장소: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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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얼쑤’의 마당극 ‘아우성치는 봄날’은 역사 이야기로서 마당극이 지닌 서민의 슬픔과 희망, 풍자와 해학이 요소요소 들어가 있어 무겁거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립운동이라는 극의 주제에서 오는 울림도 함께 느낄 수 있게 구성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의 은혜가 크고 깊음에,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을 가르치는 ‘부모은중경 십대은’(열 가지 은혜). 얼쑤의 비나리 ‘부모은중경’ 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부르며 힘찬 사물놀이 연주로 끝을 맺습니다.
 
▪️ 작품을 책임지는 사람: 성장순
▪️ 배우에게 연기를 가르쳐주는 사람: 김선
▪️ 나오는 사람: 강민석, 김민규, 김혜량, 송어진, 신용현, 유정인, 이준혁, 이훈석, 임성연
▪️ 소리를 책임지는 사람: 전미자
▪️ 조명을 책임지는 사람: 김 선
▪️ 자막을 책임지는 사람: 이창숙

▪️ 단체 소개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는 2011년부터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이 함께 모여 공연해 온 팀입니다. 사물놀이, 난타,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을 합니다.

입체 퍼포먼스 음악극 <우리는 꿈을 위해 달려간다. 돈키호테처럼>

▪️ 일시: 7월 13일(토) 2:00~3:00
▪️ 장소: 소극장 함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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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발달장애 배우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예술적으로 발전하여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의 어려움을 헤치고 희망을 찾아가는 음악극입니다.
발달장애인도 노래하고 춤추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 작품을 책임지는 사람: 강력(김태욱), 박용연
▪️ 나오는 사람: 김예은, 신용철, 이소정, 정승환, 조태환, 정수빈(정해돋이)
▪️ 소리를 책임지는 사람: 강경완
▪️ 조명을 책임지는 사람: 김경인
▪️ 자막을 책임지는 사람: 이희찬

▪️ 단체 소개

발달장애인극단 ‘멋진 친구들’은 2010년 문화예술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으로 극단을 만든 후, 현재까지 13년 동안 새로운 도전과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전문 공연 극단입니다. 
연극 및 인형극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공연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도 몸짓과 소리, 대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연극배우’라는 직업인으로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 모두페스티벌 포럼 - '차이사이'의 몸과 소리 
▪️ 일시: 7월 18일(목) 4:30 ~ 6:30
▪️ 장소: 소극장 함세상
▪️ 주제: 발달장애인 배우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퍼레이드의 창작과정과 경험 공유.
▪️ 내용: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공연을 위해 발달장애 배우들이 탐구한 창작과정과 시민교류 경험 나누기.
▪️ 진행: 연극평론가 김소연

▪️ 발제
퍼레이드 총연출 ‘극단 함께사는세상’
(사)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연극단 ‘우리’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지회 연극단 ‘다온’
▪️ 지정토론: ‘나무닭움직임연구소’, 퍼레이드 참여 발달장애인 배우, 시민단체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