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개발
깍두기
모두예술극장
제작 창작집단 동이문
2025년 2월 7일 금요일 19시 30분
2월 8일 토요일 15시
예매 문의 02-760-9771
예매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 moduarttheater.or.kr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극장

진행예정

깍두기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년 2월 7일(금)~2월 8일(토)
관람시간		금 19시 30분 / 토 15시
입장료		전석 20,000원
장소		모두예술극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 구세군빌딩 1~3층)
예매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
주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개발

깍두기

○ 기간: 2025년 2월 7일(금)~2월 8일(토)
○ 공연시간: 금 19시 30분 / 토 15시
○ 관람시간: 90분(인터미션 없음)
○ 장소: 모두예술극장(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 구세군빌딩 1~3층)
○ 티켓: 전석 20,000원
○ 예매: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

○ 주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제작: 창작집단 동이문
○ 문의
예매: 02-760-9771
공연: 02-760-9761
접근성: 010-9800-9762

○ 접근성: 음성해설 / 자막해설 / 수어통역
- 휠체어석 예매는 모두예술극장 전화(02-760-9771)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 수어가 잘보이는 자리는 C열 8~13번, D열 8~13번으로 모두예술극장 문자(010-9800-9762)를 통해 예매 가능합니다.

자세한 소개

○ 공연 소개

모두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개발'
〈깍두기〉는 CODA(Children of Deaf Adult, 청각장애인의 자녀)를 소재로 한 공연으로 농인과 그 가족이 겪은 상처와 회복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극중 등장인물이 수어를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것을 전체 대사에 적용시켜 청각장애인도 같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공연으로 제작하였다.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예술인의 창작·육성·교류 활동을 위해 조성된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으로 장애인 관람객의 관람 편의 증진 및 비장애관람객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예술극장은 장애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베리어프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 관람객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해 가고자 한다.

○ 시놉시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은희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고향에 홀로 계시던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
은희는 하나뿐인 아들 주영과 함께 고향으로 향하게 된다.
아버지는 은희에게는 도망가고 싶었던 존재였지만, 아들 주영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할아버지였다.
장례식이 진행되며 아버지의 지인들이 방문하고 그들과의 만남 속에서 잊고 지냈던 그리고 잊고 싶었던 아버지와의 기억이 하나둘씩 떠오른다.
어색하고 불편한 채로 사람들을 마주하던 은희 앞에 아들 주영의 친구인 지민이 조문을 온다. 지민이 스스럼없이 아버지의 지인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은희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기억을 강렬하게 되짚어보게 된다.

* 〈깍두기〉는 '2024년 선돌에 서다ㅡ신진연출가전'을 통해 제작되었다.

○ 연출의도

한국어, 영어, 일어가 있듯이, 한국에 사는 농인들이 사용하는 한국수어가 있다.
농인들의 의사소통은 목소리를 제외하고 전신을 사용해서 이루어진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시선을 끌기 마련이고, 그 시선은 차별과 무시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다르다고 모자란 것이 아닌 마음이 닿는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 크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