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
진행예정
일정 | 2025.06.20.(금)~06.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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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화~금 20:00 | 토~일 15:00 | |
입장료 | 35,000원 |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 |
예매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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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 이예본 | |
주최 | 이예본 | |
후원 | 서울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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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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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극단Y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접근성 제작공연
연극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
〇 기간 : 2025년 6월 20일(금)~ 2025년 6월 29일(일)
〇 시간 : 화~금요일 20:00 / 토~일요일 15:00
〇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서울 종로구)
〇 관람료 : 35,000 (복지할인 50% 17,500원)
[관객과의 대화]
1) 6/21(토) 15시 공연 종료 후
진행 : 배우 백소정(2024 낭독 공연 참여), 참석 : 작가 이예본, 연출 강윤지
* 수어통역, 문자통역이 진행됩니다.
2) 6/28(토) 15시 공연 종료 후
진행 : 작가 이예본, 참석 : 연출 강윤지, 배우 김섬, 김효진, 배선희, 원채리, 장샘이, 한혜진
* 문자통역이 진행됩니다.
[접근성 안내]
1) 한글자막해설(전 회차)
- 전회차 무대 위에 개방형 한글자막해설(대사, 소리 및 음악 정보 등)이 있습니다.
2) 수어통역
- 6월 20일(금)-6월 22일(일)까지 총 3회차 수어통역이 있습니다.
- 수어통역사는 무대 위 고정된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통역하며, 수어통역이 잘 보이는 객석은 C구역입니다. 다만 C구역 1열의 경우 일부 장면에서 동선상 배우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A,B 구역 예매 시 통역 위치로 인해 수어통역 관람에 부분적으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음성해설
- 6월 24일(화)-6월 29일(일)까지 총 6회차 폐쇄형 음성해설이 있습니다.
4) 터치투어
- 전회차 공연 전, 극장 로비에 위치한 접근성테이블에서 무대모형 터치투어를 진행합니다.
- 예매 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현장에 계신 시각장애/저시력/발달장애 관객에게 우선 안내될 수 있습니다.
5) 안내견 동반
- 안내견 동반 관람 및 별도 공간에서의 대기가 가능합니다.
6) 안내보행(동행)
- 혜화역 2번 출구에서 공연장까지의 이동 및 공연장 내부의 안내보행(동행)을 진행합니다. 혜화역 2번 출구 역사에는 지상 1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접근성 매니저 010-7285-2024
7) 화장실 안내
- 지하 2층(매표소)에 공용 장애인 화장실이 있습니다.
8) 휠체어 이용 안내
- 휠체어석은 회차당 2석 운영됩니다.
- 휠체어석 예매를 원하시는 경우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07)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예매 및 문의
- 휠체어석 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고객지원센터 02-3668-0007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9:00, 월요일 쉼, 점심시간 12:00-13:00)
- 안내보행(동행) 신청 및 접근성 관련 문의: 접근성매니저 010-7285-2024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9:00, 월요일 쉼, 점심시간 12:00-13:00)
자세한 소개
이렇게 쉬울 줄 몰랐어.
사람을 바꾸는 거. 누군갈 멈추는 거.
로비를 스치는 수많은 이들 사이에 기어코 서 있는 사람들이 있다.
알려주려고,
나눠주려고.
극단Y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접근성 제작공연
연극 <로비: 기어코 그 손을 잡고>
작 | 이예본 연출 | 강윤지
출연 | 김섬, 김효진, 배선희, 원채리, 장샘이, 한혜진
수어통역 | 이래봄
자막해설 | 디자인 임민정, 오퍼레이팅 이수림
음성해설 | 대본 서수연, 낭독 박수진
접근성 매니저 | 이청
접근성 프로듀서 | 이유진
[줄거리]
매끈하고 거대한 어느 대기업 로비. 단 한 사람만이 아주 오래도록 멈춰 있다. 공장에서 근무하다 산재사고로 사망한 희서의 쌍둥이 동생 희수다. 청소 노동자 복희는 자꾸만 희수가 눈에 밟힌다. 흥얼거리던 콧노래를 급하게 멈추고, 오래전 이별한 파트너 강인이 생각날 때면 더더욱 그렇다.
어느 날 복희는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게 되고, 복희와 희수는 다시 만난다. 작고 달콤한 사탕을 나누고 그리움을 공유한다. 시선 밖으로 빗겨난 노동자들의 기억과 이야기가 차가운 로비 위로 만개한 꽃처럼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