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Earthing
진행예정
일정 | 2025년 7월 3일 (목) ~ 7월 6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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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목·금 20시 / 토·일 15시 | |
입장료 | 40,000원 | |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 |
예매 | 인터파크 티켓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티켓 | |
주관 |
시나브로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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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시나브로 가슴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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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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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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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Earthing
공연안내
〇 공연일자 : 2025.07.03 ~ 2025.07.06
〇 공연시간 : 목~금요일 20:00 / 토~일요일 15:00
〇 러닝타임 : 60분
〇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〇 티켓가격 : 균일석 40,000원
〇 단체명 : 시나브로 가슴에
〇 문의
- 공연문의 : 070-8276-0917
- 접근성안내 : 010-7417-9092(전화, 문자 가능)
- 휠체어 이용관객 예약 : 02-3668-0007
〇 예매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예매하러 가기(클릭 시 이동) / 02-3668-0007
- 인터파크 티켓 예매하러 가기(클릭 시 이동) / 1544-1555
자세한 소개
땅에서 시작한다. 땅에 단단히 발을 디디고 선다. 땅으로 돌아간다.
땅속에 연결된 많은 뿌리들은 모든 인간, 모든 세상과 연결되어 서로의 에너지를 주고 받는다. 이는 인간 행위의 모든 근원적 에너지가 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연으로부터 멀어진 나를, 그리고 우리를 그 속으로 다시 집어넣는 순간들을 발생시키고자 한다. 그 행위들은 인간이라는 대우주 속의 작은 점들은 자연의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가를 질문한다.
2022-2023 KOFICE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협력 프로젝트 선정작
2023 / 202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선정작
제2회 서울예술상 포르쉐프론티어상 수상작
무용월간 ‘몸’지 2023 올해의 베스트 작품 선정작
시나브로 가슴에 ‘자연학 시리즈’의 첫 번째, EARTHING은 대지의 에너지와 땅의 연결성 등에 주목하여 제작되었다. 원천으로서의 자연에서 생명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의 지고한 규범이나 패턴, 그리고 산물로서의 자연을 탐구하고자 한다. 불완전한 현재, 현실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가 초월적 세계에 존재하는 본질적인 존재와 자연의 존재자로서 합일되기를 희망해본다.
“...막이 내리면 무대엔 아무것도 없나니, 그저 빛과 몸, 소리와 공간이 빚어낸 연금술이다….”
- 무용평론가 정옥희, 2023.11 춤웹진
“...춤을 통한 다양한 감각의 일깨움은 물론 우리가 왜 춤을 현장에서, 그리고 극장에서 만나야되는지를 그대로 설명해주고 있는 수작이다….”
- 무용평론가 박성혜, 무용월간 ‘몸’ 2023.12월호
“...울림과 되울림, 함께 울림이라는 흐름들의 사건을 안무로 빚어낸다는 것이 마치 여러 줄기의 강물들을 하나씩 하나씩 집어내서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불가능한 일처럼 어려운 일인데, 권혁 안무는 그러한 안무에 아주 특화되어 있다…”
- 무용평론가 김남수, 무용월간 ‘몸’ 무용월간 ‘몸’ 2023.12월호
“...끊임없이 분절되는 무용수들의 몸을 통해 생성되는 에너지의 교합, 조명과 어우러진 댄서들의 춤이 표출하는 대지적 감수성이 압권이다…”
- 춤비평가 장광열, 무용월간 ‘몸’ 무용월간 ‘몸’ 2023.12월호
출연진 및 제작진
안무 : 권혁
출연 : 권혁, 김혜진, 김소연, 변혜림, 이세림, 이우빈, 이태녕
무대감독 : 김인성
조명디자인 : 홍유진
음악 : 블루찬(판수찬)
의상디자인 : 김우성
접근성매니저 : 권지현
음성해설대본 : 권지현, 김혜영
음성해설 : 이윤재
홍보 : 김수나
홍보물디자인 : 오우무아 (‘Oumua) 강채인
프로듀서 : 조하나
예술감독 : 이재영
주최·주관 시나브로 가슴에
접근성운영협력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후원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단체소개
시나브로 가슴에 (COMPANY SIGA)는 “조금씩 조금씩” 춤을 통해 우리 삶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속단체 구성원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사고를 하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공동작업 형태의 작업방식을 추구합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모험에 도전하며 “조금씩 조금씩” 춤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시나브로 가슴에의 작업은 다소 느리고, 단순하며, 화려하지 않습니다. 미련스러운 반복과 수행을 거듭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속도(SPEED)', '기본(BASIC)', '몸(BODY)'를 단체 작업의 큰 키워드로 두고 인간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흐름과 속도를 만들어내는 집단을 지향합니다. 현 시대에 점점 쓸모를 잃어가는 비효율적인 것들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하는 예술적 의미를 사회에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극단 '시나브로 가슴에' 자세히 보러가기(클릭 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