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운드플렉스스튜디오에서 
연극 <생활풍경>의 배리어프리버전 모니터요원을 모집합니다. 
향후 배리어프리 연극을 지속적으로 상연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장애인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모니터요원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본 공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은 프리뷰(사전 설명)만 진행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가 제공됩니다.

1. 일정 및 공연 시간 : 5월21일(금요일) 오후 7시30분, 5월23일(일요일) 오후 3시 (120분 공연)

2. 모집인원 : 시각장애인 1명, 청각장애인 2명
※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3.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혜화역 2번 출구 도보 5분 이내

4. 활동 : 연극 <생활풍경> 관람 후 설문지 작성 (작품 및 서비스 관련 내용)

5. 신청 방법 : 이메일 info@soundplex.org, 전화 070-4132-5644(문자 신청 가능)
※ 신청 시 장애유형, 이름, 연락처, 관람일자, 동반인 여부를 꼭 입력해주세요.

6. 연극 소개 : 
2021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생활풍경>이 찾아옵니다. 
세련된 혐오와 차별의 향연! 당신은 어디에 서서 어떤 풍경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당신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입장은 당신이 선택한 건가요, 선택되어진 건가요?
차별받는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차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불의는 참을 수 있지만 불이익은 참을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
남들만큼만 살고 싶은 우리들의 이야기
“잘 살고 싶은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주민들의 끈질기고 지독한 사투!
무대와 객석 사이의 벽을 허문 난장 토론!
연극 <생활풍경>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창작된 허구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7. 시놉시스 : 
한강시 수리구의 수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리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 주민 2차 토론회’ 준비가 한창이다. 교육청 직원들은 장내를 정리하고, 기자들은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준비한다. 수리구 주민들이 토론회장에 들어오고, 이어서 수리구 국회의원과 한강시 교육감이 들어온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토론회는 시작되고 주민들의 언성은 점점 높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