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노래가 되자>

인터렉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발달장애어린이가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릴렉스 퍼포먼스로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공연 전 1시간 동안 공연의 내용을 담은 스토리텔링 미디어 전시가 15분 간 상영됩니다. 

말꼬리 '말총이'의 따뜻한 초원 여행
혼자라 무서운거니 
하나도 무섭지 않아.
바람도 있고, 
돌들도 있고,
낙타도 있고,
양들도 있어.
모두가 너와 함께야.

바람은 널 멀리 꿈꾸게해
돌들은 널 계속 웃게해줘
낙타는 널 마구 춤추게해
양들은 널 집에 려와줘

혼자라 무서운거니
하나도 무섭지 않아.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고,
형도 있잖아.

나, 말총이도 있잖아.

네가 혼자라고 느낄 때
내가 항상 너에게 노래를 불러줄게.

모두가 너의 친구야.
모두가 너의 친구야.

발달장애 아동들도 연극을 관람할 수 있나요?
당연하죠! 인터렉티브 미디어 퍼포먼스 <노래가 되자>는
아동 관객들의 다양한 반응들을 수용하는 릴렉스 퍼포먼스 입니다.
관객들의 불가피한 출입과 소리를 허용하고, 지정 좌석이 아닌 원하는 자리에
동행자와 함께 앉거나 누워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노래가 되자>는 이야기에 따라 변하는 미디어 작품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움직임과 이미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연입니다.
말꼬리 '말총이'의 여행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넓은 초원 위에,
별이 뜬 밤하늘 아래 함께 있는 기분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는 <노래가 되자> 이야기를 배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 미디어 전시가 진행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소리에 반응하는 사운드 인터렉티브 전시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 스토리텔링 미디어 전시(15분,4회)
*공연 후 30분: 사운드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은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가 접근 가능한
문화예술환경을 지향하는 공연예술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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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의 070-827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