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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① 혼자서

이슈 변수와 위험을 뛰어넘는 의지

  • 황철호 배우
  • 등록일 2023-06-28
  • 조회수1384

이슈

진정한 의미로 예술을 누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접하고,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작품과 활동을 선택하고, 편리한 이동 경로와 교통편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겁게 관람과 활동을 마친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모든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어떤 다양한 경로가 있을까. 그 길에 걸림돌이 있다면 무엇일까. 예술을 향한 여정이 더욱 풍성한 의미와 즐거움으로 채워지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들어보았다.

① 혼자서

   |   

② 친구와 함께

   |   

③ 자녀와 함께

   |   

④ 대안학교에서

   |   

⑤ 복지관에서

능동적인 움직임이 불러일으키는 자신감

소위 나 같은 한량 부류(?)의 사람들도 거의 일정한 시간대에 활동하는 샐러리맨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여가생활로 숨을 고르곤 한다. 특히나 나는 배우로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라는 생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관객으로서도 더욱 자연스레 스며든 것 같다. 이것이 내 커리어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과 함께, 내면적으로는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한 자신감 같은 것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주로 지인의 공연을 보러 다닌다. 공연 품앗이라고나 할까? 공연 햇수가 늘어나고 인맥이 늘다 보니 품앗이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많은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얼마나 자주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지 말할 수 없는 것이, 한꺼번에 몰릴 때도 있고 거의 없을 때도 있어서 좀 애매하다. 최근에도 지인이 출연한 <추락Ⅱ>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람하고 왔다.

나는 영화와 연극을 좋아한다. 사람은 대부분 관심 분야에 대해선 적극적이고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물리적 환경 같은 것에도 나름 해박해진다. 그리고 영화나 연극 속에서 스토리 못지않게 살펴보는 것이 배우의 딕션(대사 전달력)이나 연기력인데, 아무래도 내가 배우인 이유가 한몫하겠다. 반면에 클래식이나 전통예술, 무용, 문학 행사, 전시회 등은 살면서 한두 번 경험하기는 했지만 좀 생소하다. 내가 별로 고고하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관심 분야에서 영화와 연극에 밀린 탓이다. 세상에는 내가 흐르는 속도보다 쏟아져 나오는 영화나 연극이 훨씬 압도적이라서 이것만 접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지인 찬스와 문화바우처 적극 활용하기

주로 혼자 가서 작품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전동휠체어 이용자인 내가 편의시설 없는 장벽에 부딪힌다면 일단 그 공연 출연자인 지인에게 사전에 문의를 해보거나 극장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해본다. 그 또한 여의치 않을 때는 활동지원사랑 함께 가거나 지인과의 약속을 공연 보는 날짜로 잡는다. 이동 방법도 혼자일 때와 누군가와 같이 이동할 때가 다르다. 혼자일 때는 시간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지하철을 주로 이용한다. 그렇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편이다. 비보행자인 내 나름의 보행자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고, 예측 불가능한 장애인 콜택시를 혼자 기다릴 때보다 함께일 때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다.

지인 위주 관람을 근간으로 가지치기해 가며 정보를 얻곤 하는데, 이는 가장 손쉽게 얻는 정보이며 의지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비용 측면에서는 일단 지출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되는 문화바우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다음으로 지인 초대권 찬스나 사비를 쓸 때는 주로 복지할인으로 통용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나는 중증장애인이라 대부분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다달이 문화예술 활동에 드는 돈은 사실 적은 편이다. 반면에 활동 후 식사나 교통비에 드는 간접비용이 곱절이다.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다.

나는 전동휠체어를 탄다. 그래서 아마도 내게 시설 접근성 등의 장벽을 예상하겠지만, 내가 참여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가 깃든 문화예술 활동에는 전동휠체어를 내버려 둔 채 기어서라도 결국 참여하고 만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가 없던 시절에도 엘리베이터 없는 소극장에 단련되어 시설 접근성 같은 문제는 뛰어 넘어버렸다. 내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 모양 때문에 남들 눈에는 마치 곡예를 부리는 것처럼 불안해 보여도 어쩔 수 없다. 공연을 관람하러 갈 때 시설 접근성을 고려하면서 장애가 심한 양손은 특별히 할 일이 없다는 게 어찌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어쨌건 내게 중요한 건 그 활동을 하겠다는 마음가짐 즉, 의지다. 그것은 곧 나의 줏대이자 약속이니까.

100점 만점에 88점, 본연의 즐거움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기를

나에게 문화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은 100점 만점에 88점. 아직은 팔팔하다는 의미와 적지 않은 변수와 위험요소 등 사회환경이 12점이나 깎아 먹었다.

지인이 출연하는 공연을 보러 갈 때는 그 지인 외에 다른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중증 뇌병변장애인인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에 걸린다. 그보다 한 수 위는 지인의 지인이 하는 공연을 보러 갈 때인데, 장애인을 처음 마주한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는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된다. 과잉 친절 혹은 불친절, 그도 아니면 냉담 모두 불쾌하니까. 나에게는 관심종자(?)의 성향이 있다. 또 하나 걸림돌은, 배우의 호흡이 안 느껴지는 영화관은 고개가 아플 정도로 제일 앞자리에 장애인석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배우의 호흡이 느껴지는 공연장은 제일 뒷자리인 경우가 많다. 영화관과 공연장의 장애인석 위치를 통일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같은 이유로 현재와는 반대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그 공연의 본래 의미를 제외한 여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영향도 받고 싶지 않다. 물론 예술을 향해 가는 과정은 즐겁다. 그러나 불안, 초조, 걱정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없으면 좋겠다. 비단 장애인으로만 한정해 즐겁지 않은 과정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비장애인과 견주어 볼 때 험난하다는 건 분명하니까.

  • 주황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배우 황철호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앞에 있다. 벽에는 추락2라는 서울연극제 작품의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추락Ⅱ> 포스터 앞에서

  • 어두운 극장 안 윗층. 펜스 안쪽 바닥에 노락색으로 휠체어석이 표시된 장애인석이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장애인석에서

황철호

우연히 연극을 접한 지 어느덧 20년을 향해 뉘엿뉘엿 가고 있는 중년 아웃사이더 배우다. 삼육재활학교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뒤 제주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광고교육원에서 카피라이터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극단 다빈나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적당한 주변 응시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최근에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뇌병변장애인이다.
1venture@hanmail.net
▸페이스북

서면 인터뷰 정리.프로젝트 궁리
사진 제공.필자

2023년 7월 (43호)

상세내용

이슈

진정한 의미로 예술을 누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접하고,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작품과 활동을 선택하고, 편리한 이동 경로와 교통편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즐겁게 관람과 활동을 마친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모든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어떤 다양한 경로가 있을까. 그 길에 걸림돌이 있다면 무엇일까. 예술을 향한 여정이 더욱 풍성한 의미와 즐거움으로 채워지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들어보았다.

①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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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친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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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자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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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대안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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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복지관에서

능동적인 움직임이 불러일으키는 자신감

소위 나 같은 한량 부류(?)의 사람들도 거의 일정한 시간대에 활동하는 샐러리맨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여가생활로 숨을 고르곤 한다. 특히나 나는 배우로서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라는 생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관객으로서도 더욱 자연스레 스며든 것 같다. 이것이 내 커리어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과 함께, 내면적으로는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한 자신감 같은 것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주로 지인의 공연을 보러 다닌다. 공연 품앗이라고나 할까? 공연 햇수가 늘어나고 인맥이 늘다 보니 품앗이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많은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얼마나 자주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지 말할 수 없는 것이, 한꺼번에 몰릴 때도 있고 거의 없을 때도 있어서 좀 애매하다. 최근에도 지인이 출연한 <추락Ⅱ>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람하고 왔다.

나는 영화와 연극을 좋아한다. 사람은 대부분 관심 분야에 대해선 적극적이고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물리적 환경 같은 것에도 나름 해박해진다. 그리고 영화나 연극 속에서 스토리 못지않게 살펴보는 것이 배우의 딕션(대사 전달력)이나 연기력인데, 아무래도 내가 배우인 이유가 한몫하겠다. 반면에 클래식이나 전통예술, 무용, 문학 행사, 전시회 등은 살면서 한두 번 경험하기는 했지만 좀 생소하다. 내가 별로 고고하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관심 분야에서 영화와 연극에 밀린 탓이다. 세상에는 내가 흐르는 속도보다 쏟아져 나오는 영화나 연극이 훨씬 압도적이라서 이것만 접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다.

지인 찬스와 문화바우처 적극 활용하기

주로 혼자 가서 작품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전동휠체어 이용자인 내가 편의시설 없는 장벽에 부딪힌다면 일단 그 공연 출연자인 지인에게 사전에 문의를 해보거나 극장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해본다. 그 또한 여의치 않을 때는 활동지원사랑 함께 가거나 지인과의 약속을 공연 보는 날짜로 잡는다. 이동 방법도 혼자일 때와 누군가와 같이 이동할 때가 다르다. 혼자일 때는 시간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지하철을 주로 이용한다. 그렇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는 편이다. 비보행자인 내 나름의 보행자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고, 예측 불가능한 장애인 콜택시를 혼자 기다릴 때보다 함께일 때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다.

지인 위주 관람을 근간으로 가지치기해 가며 정보를 얻곤 하는데, 이는 가장 손쉽게 얻는 정보이며 의지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비용 측면에서는 일단 지출하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되는 문화바우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다음으로 지인 초대권 찬스나 사비를 쓸 때는 주로 복지할인으로 통용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나는 중증장애인이라 대부분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다달이 문화예술 활동에 드는 돈은 사실 적은 편이다. 반면에 활동 후 식사나 교통비에 드는 간접비용이 곱절이다. 배보다 배꼽이 큰 셈이다.

나는 전동휠체어를 탄다. 그래서 아마도 내게 시설 접근성 등의 장벽을 예상하겠지만, 내가 참여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가 깃든 문화예술 활동에는 전동휠체어를 내버려 둔 채 기어서라도 결국 참여하고 만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가 없던 시절에도 엘리베이터 없는 소극장에 단련되어 시설 접근성 같은 문제는 뛰어 넘어버렸다. 내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다리 모양 때문에 남들 눈에는 마치 곡예를 부리는 것처럼 불안해 보여도 어쩔 수 없다. 공연을 관람하러 갈 때 시설 접근성을 고려하면서 장애가 심한 양손은 특별히 할 일이 없다는 게 어찌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어쨌건 내게 중요한 건 그 활동을 하겠다는 마음가짐 즉, 의지다. 그것은 곧 나의 줏대이자 약속이니까.

100점 만점에 88점, 본연의 즐거움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기를

나에게 문화예술을 만나러 가는 길은 100점 만점에 88점. 아직은 팔팔하다는 의미와 적지 않은 변수와 위험요소 등 사회환경이 12점이나 깎아 먹었다.

지인이 출연하는 공연을 보러 갈 때는 그 지인 외에 다른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중증 뇌병변장애인인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에 걸린다. 그보다 한 수 위는 지인의 지인이 하는 공연을 보러 갈 때인데, 장애인을 처음 마주한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는 장애인을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된다. 과잉 친절 혹은 불친절, 그도 아니면 냉담 모두 불쾌하니까. 나에게는 관심종자(?)의 성향이 있다. 또 하나 걸림돌은, 배우의 호흡이 안 느껴지는 영화관은 고개가 아플 정도로 제일 앞자리에 장애인석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배우의 호흡이 느껴지는 공연장은 제일 뒷자리인 경우가 많다. 영화관과 공연장의 장애인석 위치를 통일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같은 이유로 현재와는 반대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그 공연의 본래 의미를 제외한 여건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영향도 받고 싶지 않다. 물론 예술을 향해 가는 과정은 즐겁다. 그러나 불안, 초조, 걱정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없으면 좋겠다. 비단 장애인으로만 한정해 즐겁지 않은 과정이 있다는 건 아니지만, 비장애인과 견주어 볼 때 험난하다는 건 분명하니까.

  • 주황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짧은 헤어스타일을 한 배우 황철호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앞에 있다. 벽에는 추락2라는 서울연극제 작품의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추락Ⅱ> 포스터 앞에서

  • 어두운 극장 안 윗층. 펜스 안쪽 바닥에 노락색으로 휠체어석이 표시된 장애인석이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장애인석에서

황철호

우연히 연극을 접한 지 어느덧 20년을 향해 뉘엿뉘엿 가고 있는 중년 아웃사이더 배우다. 삼육재활학교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뒤 제주대학교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울로 올라와 광고교육원에서 카피라이터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극단 다빈나오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적당한 주변 응시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최근에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전동휠체어를 타는 뇌병변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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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인터뷰 정리.프로젝트 궁리
사진 제공.필자

2023년 7월 (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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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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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있네

2023-07-30 19: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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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시 멋진 배우 동생~~♡

2023-07-11 08: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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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활동 감동이네요. 대학로에서 공연볼 때 함 검색해봐야겠어요. 좋은 글도 고마워요!

2023-07-10 0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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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지든, 가지지 않든 우리 모두 문화예술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장이 제공 되어지길 바랍니다. 빗장을 열어 모두를 환대하는 문화로 들어 오이SO

2023-07-02 2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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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와 상관없이 편하게 문화에 집중하는 사회를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2023-07-01 14: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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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황철호씨 자기만의 색깔이 글에서도 잘 드러나 있네요 엇진 활동 쭉~이어가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합니다^^

2023-06-29 17: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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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내게 중요한 건 그 활동을 하겠다는 마음가짐 즉, 의지다. 그것은 곧 나의 줏대이자 약속이니까. 자신의 운명에 대한 설계자같은 글에 박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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