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포럼'의 결과 전시인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에 참여한 작가와 기획자의 이야기를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 는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렸던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2023-2024 공동창작워크숍 결과 전시입니다.
공동창작워크숍 진행을 위해 2023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입주작가 김진주, 라움콘, 박유석, 송상원, 유다영과 함께할 공동창작자를 모집했습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에 공모하여 자발적으로 지원한 아홉 명의 창작자와 외부에서 섭외된 다섯 명의 창작자가 워크숍에서는 프로바이더로, 전시에서는 프로듀서의 역할로 함께 했습니다.
공동창작워크숍 ‘위험 포럼’은 참여자가 함께 창작을 위해 질문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위험 원칙’을 세워두고 진행되었습니다. ‘위험 원칙’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타인이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실수를 예측하고, 활동의 범주가 축소되는 상황을 타개하고, 어려운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틈을 마련하는 설정이었습니다. ‘위험’이라는 전제는 안정과 편안함을 뒤로하고, 흔들거리고 부딪히며 자신에게서 창작의 근원을 찾고 동료를 거울삼아 나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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