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
지금 여기 우리 여기 영화제 하고
있어요.
렛츠고.
on
[음악]
여러 속에서도 우리는 또 광당의
스크린을 세웠어요.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 저항하며 살아가는 장애인의
기록이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모습을
또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영화제가 그 투정의 기록들을 잘
담아내고 상형해서 관객들과 만나는
순간들이 우리 영화제의 존재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록으로
저항하라라는 슬로건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저희 이번 슬로건
전 진짜 마음에 드는데 혹시 다들
어떠신가요?
좋아요. 그리고 존재 그 자체가
질문이 되는 사람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놓기까지 얼마나 많은
싸움이 있었는지를 늘 카메라를 통해서
마주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기록하는 것 자체가
저항이라는 것을 그리고 침묵을 깨고
지워진 존재로 드러내는 기록은 그
자체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강한
외침이라는 것을요.
아주
긴속에 나왔어.
[박수]
자기만
보이지 않았어.
[음악]
너
새로도 왜 괴로워
[박수]
[음악]
마치
제23회
서울 인권 역할을 대박을
합니다.
[박수]
습니다.
자리로 모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장애인 인권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대학로 마론이의 공약
받았어요.
빨리 와 빨리 와
초야 동료가 들고 있는 상태를 향해
펀치를 날린다.
아니 진짜 손들이네.이 이이
영화들을 통해서
뭐 수설에 있는 동료한테이 용기가
다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이 자리를
빌어서 피플퍼스 성센터 동료들에게
한마디를 해 준다면 아 근데 너무
고마웠어요.
여러분 박수 한번 주세요.
[박수]
[음악]
와
와
난천을 가세요
[음악]
둘 네.
아키
[음악]
안녕하세요.
여기 여기
[음악]
먹고 세상을 뒤집읍시다.
[음악]
아 이쁘다.
[음악]
드릴게요. 양자 양념자.
[음악]
아 서울영한테 소감 소감해요.
좋아요. 어수 있으니까 굿수 귀킨드에
그다음에 오한데 어 우리 객님 레
있잖아요. 큰 거 칼이 좋았고 내가
미을 가끔 만녀서 칼는 거 좋았어요.
내 거
너무 좋아요.
뭐가 좋아요? 마이너 마이 마이신게
너무 좋아.
친구도 만난게 너무 좋아요.
친구 피자 만손 은혜까지 만난게 너무
좋아. 예. 기록이 뭐예요? 친구의
너라고 노들 약하게 기록은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도장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을 해요.
기록은
사람들이라 사람들이
[음악]
어 많이 모 모일 수 있게 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도
우리의 역사 중 일부인 것을 휘발하지
않도록 새기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1회 때부터 계속 스태프로 여기서
일을 하다가 이번에는 부스로 처음
참여를 한 거거든요. 늘 활발하고
활기차고 많은 사람들 지나가는 거
보면은 너무 즐겁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민달팽 유니온도
기록으로 저항한 무언가를 하나 가지고
왔거든요. 13년 동안 주거 교육을
했었는데 그것들을 모두 담은 정수를
담은 책들이고요. 이런 식으로 저희도
기록으로 저항을 하는 일을 하고 있고
영화
시반
찍어요. 사용해요. 평품 뚫커 평에서
주했어요.
이거는 저희 홈리스 생활하시는
거리에서 생활하시는 분 혹은 거리에서
생활하셨고 지금은 쪽방 고시원에
사시는 분 임대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말로 이야기한 거를 바탕으로 나온
문집이에요.
재밌어요.
어떤게 재밌어요?
파야
괴먹적으로 저희 영화가 상여이
되었어요. 다들 보셨나요?
싸워서
[음악]
[음악]
이 기록으로 기록으로 기록으로
기록으로라
기운 경황하라 기록으로 정황하라
기록으로 저항하라.
기록으로 저항하라.
우와.
[음악]
2001년, 장애인들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하철 선로와 버스 위를 점거했습니다. 치열했던 투쟁은 2002년에 영화 [버스를 타자]로 제작되었습니다. 빛바랜 화면 속 장애인의 외침은 단순히 과거의 장면이 아닌, 2025년 오늘날, 여전히 지하철 승강장에서 권리를 요구하며 싸우는 이들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비장애 중심 사회’에 저항하며 살아가는 장애인의 기록은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또 하나의 강력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는 기록이 만들어낸 광장에서 22년간 저항의 스크린을 밝혔습니다.
기록은 관객과 만날 때 비로소 생명을 갖습니다. 그 만남은 억압의 현실을 마주하게 하고, 보이지 않았던 존재를 인식하게 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삶을 살아보게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광장에서 저항의 스크린을 밝힙니다. 장애인의 일상과 투쟁이 만들어내는 역동성이 시공간을 넘어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기록으로 저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