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 이하 협회)는 ‘제8회 이음가요제’에 참가한 총 66개 팀의 예선 심사 결과 17팀이 6: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다고 19일 밝혔다.
이음가요제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이음 가요제는 대중예술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스타 발굴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7회 대상 수상자인 시각장애인 신재혁 씨는 현재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스페셜K 해외연수 단원 오디션에도 합격, 미국 순회공연을 다녀온 바가 있다.
올해 대회는 6월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리는 오는 2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 아티리움 2층 아리홀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는 MBC드라마 “나도 꽃 OST” 작곡‧편곡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정제헌 작곡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