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쇼케이스 〈어둠 속에, 풍경〉
종료
일정 | 2023년 12월 15일(금)~12월 16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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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무료 | |
장소 | 모두예술극장 3층 모두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 구세군빌딩 3층) | |
주관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
주최 |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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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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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모두예술극장 개관프로그램
어둠 속에, 풍경
○ 공연기간: 2023년 12월 15일(금)~12월 16일(토)
[전시] 오후 2시 – 3시
[퍼포먼스] 오후 3시 – 4시
* 쇼케이스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 장소: 모두예술극장 3층 모두스튜디오
○ 제작: 궁리소묻다
○ 주최/주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모두예술극장 개관 프로그램 [어둠 속에, 풍경] : 자세히 보기(링크)
자세한 소개
어둠 속에, 풍경
In the Darkness, Landscape
선천적으로 시각 감각이 없는 이들이 경험하는 세계는 어떤 것일까.
시각 감각이 있는 사람들과 애초부터 없었던 사람들이 서로의 세계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이 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이들의 공유되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본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진행한 감각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작업들을 종합하여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로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여전히 다양한 선택을 열어놓으면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이 모두 공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며, 보는 이와 보이지 않는 이의 주관적 경험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어떤 결과를 발생시키는지에 주목합니다. 이를 통해 ‘본다’는 것이 확장된 인식과 지각을 통해 경험되며, 이를 관객과 공유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 쇼케이스 소개
본 쇼케이스는 시각, 청각, 그리고 그 외의 감각들을 포함한 각자의 개별적인 감각 체험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관객분들은 각자의 감각체계를 통해 전시와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전시 안내
● 꿈 주석
● 소리 그림
● 언어 조각
● 〈어둠 속에, 풍경〉 과정 기록
▶ 퍼포먼스 안내
● 깊이 듣기(15분)
● 말하기 춤추기(20분)
● 그리기(20분)
○ 크레딧
연출 ∥ 배요섭
참여작가 및 퍼포머 ∥ 기비안 김기영 김시락 나무령(김남령) 박규민 밝넝쿨 배요섭 황혜란
시민참여자 ∥ 구예은 신나라 하지영
기록 및 기록물 정리∥ 정주혜 손옥주
영상감독 ∥ 최용석
무대감독 ∥ 김동영
프로듀서 ∥ 최봉민
제작∥ 궁리소묻다
협력∥ 프로듀서그룹 도트
궁리소묻다는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연구하고 창작하는 공연 예술 리서치 그룹입니다. 〈어둠 속에, 풍경〉에서는 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시각예술 작가, 무용가, 음악가, 연극배우, 전통 연희 퍼포머가 모여 어둠 속에 머물며 만날 때 생겨나는 새로운 경험들을 좇아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