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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 놀자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4년 7월 31일(수)~2024년 8월 5일(월)
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입장료		무료
장소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1F 마루아트센터)
주관		송상원
주최		송상원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제 5회 송상원 개인전 《자연아 놀자》

○ 전시일정: 2024년 7월 31일(수)~2024년 8월 5일(월)
○ 전시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
○ 장소: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1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1F 마루아트센터)

○ 주최·주관: 송상원
○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전시 오프닝
2024년 7월 31일 (수) 오후 3시

자세히 보러가기(클릭 시 이동)

자세한 소개

○ 작가소개

작가는 어릴 때부터 대중 매체를 통해 지구의 기후와 자연환경 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그리게 되었다. 작업 초기에는 자연의 경고를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거나, 걱정하는 등 직설적으로 포현하는 그림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다가 점차 자세히 들여다 봐야만 볼 수 있는 것들로 관심이 옮겨졌다. 예를 들면, 화려한 꽃보다 이름 모를 야생화에 주목한다. 또한 주인공이라기보 다 주변부로 여겨지는 꽃의 줄기나 이파리, 땅 속의 뿌리 그리고 이들과 공생하고 있는 풀벌레들의 아름다움과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렇게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들도 저마다의 존재 의미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음을 알리는 작업을 선보이고자 한다.

○ 자연아 놀자 전시기획

-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 뿌리와 잎사귀, 풀벌레 같이 작고 하찮아 보이는, 관심 받지 못하는 존재들의 모습을 스치듯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돋보기로 보듯 더욱 깊이 들어가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세계를 드러나게 한다. 이러한 세계는 단순히 크기가 커진 세계가 아니라 이전보다 깊어진 상상력을 담아낸다.

-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이러한 작고 하찮은 생명체들과 실제로 마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여 그들의 존재 가치를 부각시킨다.

- 오감을 자극하는 관람객 참여작품을 통해 전시를 보러 온 관람객들은 작가의 작업 활동과 작품을 더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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