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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바늘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4년 12월 13일(금)~12월 22일(일)
관람시간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4시 (월요일 쉼)
입장료		전석 30,000원
장소		더줌아트센터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11)
예매		인터파크 티켓
주관		류지원(류사라) (선단 사일)
주최		류지원(류사라) (선단 사일)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더줌아트센터
접근성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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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신의 바늘

○ 기간: 2024년 12월 13일(금)~12월 22일(일)
○ 시간: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4시 (월요일 쉼)
○ 장소: 더줌아트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11)
○ 관람시간: 100분
○ 티켓: 전석 3만원
○ 예매: 인터파크 티켓(클릭 시 이동)

○ 접근성 안내
-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좌석이 회차별로 3-4석 정도 있습니다.
- 6호선 한강진역 인근, 경의중앙선 한남역 인근, 더줌아트센터 앞 경사로 등에서 이동 지원이 가능합니다.
- 극장: 2층, 장애인 화장실: 1층, 엘리베이터 있음.
- 한글 자막 제공 회차: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 휠체어 이용자 좌석, 이동 지원, 기타 접근성 관련 문의: sundansail@gmail.com / 02-790-6792

자세한 소개

○ 공연 소개

‘대한민국 청소년 마약 중독자 5년 사이 4배로 증가’
마약에 중독된 두 청소년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중독에 대한 우리 시대의 단상.
마약을 기반으로 한 위태로운 우정을 나누는 휴학생 지우와 학교 밖 청소년 명진.
정상적인 틀에서 벗어나 만들어낸 둘만의 공동체는 한없이 따뜻하다가도, 터전이면서도 덫인 거미줄처럼 위태롭다.
중독 문제는 과연 개인의 문제인가? 과연 비정상적인 일탈로 단순히 치부될 수 있는가?
그를 둘러싼 환경과 구조의 문제는 아닐까?

○ 시놉시스

“왜요? 그 방식이 약이라서 이상해요? 우린 별반 다르지 않아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유로 축구를 포기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 명진과 음악을 좋아하는 지우,
각성제에 중독된 둘은 곰팡이가 꽃처럼 핀 지우의 반지하 자취방에서 만난다.
고양감과 낙차감, 배드 트립과 현실을 오가며 위태로운 우정을 지속하는 두 사람.
두 사람에게 마약을 전달하던 상엽이 구속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들은 각자가 숨겨온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 그래서 나는 울면서 신한테 이렇게 물었다. 저에겐 왜 주삿바늘을 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