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무대 위에서 바닥에 손을 뻗고 신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의 포스터. 큰 글씨로 워크숍이라는 단어가 영문으로 중앙에 배치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모두예술극장 기획 초청 위태로운 움직임 연계 워크숍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종료

마이클 투린스키 워크숍 - 이론과 실천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년 5월 7일(수)~5월 8일(목)
관람시간		오후 1시~6시
입장료		무료
모집인원		약 20명
접수		구글폼 작성(마감)
주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모두예술극장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 일시 : 2025. 5. 7.(수) ~ 5. 8.(목) 13:00 ~ 18:00

○ 장소 : 모두예술극장 3층 모두스튜디오

○ 내용 : 다양한 방식의 움직임 연습

○ 모집대상 : 신체적 다양성을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장애/비장애인 무용수, 공연예술가

○ 참여조건 : <위태로운 움직임> 관람 및 워크숍 전 기간 참여 가능자

○ 모집인원 : 약 20명

○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선정 결과는 5.1(목) 개별 연락)

○ 신청마감 : 2025.04.30 자정

○ 준비물 : 활동이 편한 복장
○ 통역 : 영-한 순차 통역 제공

○ 문의 : 02-2651-2515, 02-760-9761

자세한 소개

마이클 투린스키 움직임 워크숍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안무가이자 퍼포머인 마이클 투린스키가 자신의 예술적 실천을 다양한 개념적, 신체적, 연극적, 수행적 관점을 공유하는 탐색적인 워크숍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장애 신체와 이동성에 대한 비판적인 질문을 퍼포먼스로 풀어낸 투린스키의 대표작 <위태로운 움직임> 에서는 무용이라 불릴 수 있는 움직임의 경계를 시험하며, 기존의 ‘균형 잡힌 동작’이나 ‘유려한 선’’을 따르지 않는 몸짓을 드러냅니다.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체적 다양성을 어떻게 즐겁게 다룰 수 있을지, 매력적인 퍼포머란 무엇인지, 우리는 무대 위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어떻게 대표 되기를 원하는지, 지금 이 시점에서 요구되거나 수행되어야 할 작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론과 실천： 장애 예술가와 비장애 예술가를 위한 워크숍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신체적 다양성을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탐색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본 워크숍에서는, 즉흥 움직임 과정을 통해 감정, 쾌락, 욕망, 환상을 용기 있게 마주하고, 이를 예술적 창작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시키는 방법을 실험해 봅니다.

또한 무용에서의 ‘포용의 윤리’에 대해, 그리고 각자에게 ‘크리핑 안무(cripping choreography)’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인식의 폭과 깊이를 넓혀가며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과 반응성을 탐구하고, 다양한 움직임 가이드를 통해 서로의 신체성과 관계 맺는 방식을 확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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