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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다원 2025 어울림 다원예술 상생전

검은 배경에 다채로운 색의 붓터치로 원형을 그린 추상적 디자인이 중앙에 배치된 포스터. 원은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등 강렬한 색의 물감이 섞인 붓질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에는 다음과 같은 전시 정보가 적혀 있다:
전시명:
2025 어울림 다원예술 상생展
(한글과 한자가 혼합된 표기로 '상생전'이 강조됨)
작가:Choi Eun-jung _ Multidisciplinary Art
일시:2025년 8월 10일 (일) 오후 5시 30분
장소:이음 아트홀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하단에는 후원기관 로고들이 나열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2025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진행예정

2025 어울림 다원예술 상생전 간단한 소개 테이블
일정

2025.8.10.(일)

관람시간 17:30 ~ 18:40
입장료 무료
장소 이음아트홀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2)
주관 최은정
주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접근성 정보
SNS

요약설명

○ 참여 예술인 
- 다원예술 최은정
- 미술 최은정
- 무용 최세영, 김향숙, 박미경, 백성우
- 음악 거문고자리 강택홍, 이중훈, 추연석
- 영상 홍동교, 김민형, 최명란, 김경용
○ 문의 : 전화 010-6732-1666, 이메일 choiiii4@naver.com

자세한 소개

《2025 어울림 다원예술 상생전》은 전시와 공연이 하나의 예술 구조 안에서 결합된 복합형 다원예술 발표 프로젝트이다. 회화, 무용, 음악, 영상 등 이질적인 예술 장르들이 단순히 병치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고유성을 해치지 않은 채 하나의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 이러한 예술적 상생 구조는 기존의 융합 혹은 협업 개념과는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 예술이 실천 가능한 공존의 미학을 제안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체장애를 지닌 예술가 최은정의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서 비롯되었으며, 회화 기반의 조형적 언어가 디지털 매체로 확장되고, 그 안에서 공연예술(무용과 음악)의 실시간적 신체성과 시간성이 상호작용하는 독창적인 창작 구조를 지닌다. 각 작품은 하나의 시각적 형상과 하나의 퍼포먼스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경계 안에서 교차하며 감각적 통합의 경험을 생성한다.
이번 작업은 ‘정적인 전시’와 ‘동적인 공연’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이 하나의 예술 구조 안에서 시간과 공간, 신체와 이미지, 감각과 지각의 경계를 교차시키는 복합적 체험을 제공한다. 관객은 분리된 장르를 감상하는 수용자가 아니라, 그 경계를 가로지르며 감각적 상호작용에 참여하는 존재로 전환된다. 예술은 이 지점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며, 공존 가능성의 실천적 언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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