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 서울
진행중
일정 | 2025.7.23.(수) ~ 8.22.(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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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0:00 ~ 18:00 | 일, 공휴일 휴관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모두미술공간 (서울 중구 한강대로 416 별관5층) | |
주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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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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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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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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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 참여작가 : 김원영·손나예·여혜진·이지양·하은빈, 송예슬, 아야 모모세, 엄정순, 해미 클레멘세비츠
○ 전시 연계 프로그램 <공기 조각 감각하기> : 송예슬 작가의 작품 《보이지 않는 조각들: 공기 조각》과 연계하여 감각을 기반으로 조각을 상상하고 클레이로 표현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 운영 기간 : 전시 관람 기간 내 상시 운영
- 참여 인원 : 일일 선착순 20명, 소진 시 참여 마감
- 운영 방식 : 현장 참여
프로그램 내용 자세히 보기(클릭 시 이동)
○ 접근성 안내 : 무단차 공간 제공, 전동 휠체어 충전기, 전시별 맞춤형 문자통역, 음성해설, 수어통역 운영, 안내견 동반 가능, 접근성 매니저 상주 및 픽업 서비스, 심신안정실 제공
○ 문의 : 02-760-9797, 010-5178-0018 문자소통 가능
자세한 소개
2025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장애인의 창작 및 향유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전시입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무장애(배리어 프리)를 단순한 보조 도구나 장치로 보는 접근을 넘어 융복합 콘텐츠의 장르로 정례화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경계 넘기’를 주제로 존재의 ‘다름’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나와 다른 존재에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 고민합니다. 사회적, 문화적, 지리적, 생물학적 경계는 우리의 삶 곳곳에 존재하며, 우리는 이러한 경계를 ‘안과 밖’, ‘우리와 타인’, ‘안전한 것과 위험한 것’, ‘나 그리고 나와 다른’ 등의 언어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재에 대한 이분법적 구분은 때로는 소외를 낳고, 차이를 포용하지 못하며 타인을 배제하는 기제로 작용합니다. 전시는 이러한 경계가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임을 인식하고 나 또한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타자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과정을 탐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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