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진행예정
일정 | 2025.11.5.(수) ~ 12.4.(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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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0:00 ~ 18: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 |
입장료 | 무료 | |
장소 | 모두미술공간 | |
주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 | |
주최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캐나다 전국장애인예술센터 |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캐나다문화유산부 [협력] 캐나다예술위원회, 주한캐나다대사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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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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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요약설명
〇 문의 : 02-760-9797
자세한 소개
〇 전시 소개
한국-캐나다 장애예술 교류전 《열린 균열, 가능성의 틈》
우리의 사이를 가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가 있습니다. 국가와 성별, 세대와 언어, 장애와 비장애… 그리고 그 모든 경계를 가로질러 이곳에 도착한 예술가들이 있습니다.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가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과 캐나다에서 선정된 열 명의 예술가들은 함께 여행을 하고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여정의 쉼표이자, 동시에 경계의 여행을 상상해보는 단초입니다.
장애의 경험은 결코 단일한 모습으로 규정되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신체적 조건과 환경에서 비롯된 경험은 세계를 바라보고 표현하는 감각을 새롭게 열어냅니다. 서로 다른 장애 유형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작가들은 예술이라는 언어를 매개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를 가르고 있던 경계를 마주합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경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그 경계의 틈에서 피어오르는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합니다. 우리는 그 틈을 통해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옮기고, 때로는 지워버리면서 이전과 다른 새로운 그림을 그려 나갈 것입니다.
〇 참여작가 : 김현우, 고유선, 김치형, 김은설, 유다영, 조니 타이, 아타나스 보즈다로프, 메이 챈-롱, 로리 M. 랜드리, 데이비드 오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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