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주렁주렁 치렁치렁
진행중
| 일정 | 2025.12.17.(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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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시간 | 19:00 | |
| 입장료 | 무료 | |
| 장소 | 모두예술극장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7 구세군빌딩) | |
| 예매 |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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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 | 장애여성공감, 반달 | |
| 주최 | 장애여성공감, 반달 | |
| 후원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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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성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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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
요약설명
〇 관람 연령 : 36개월 이상
〇 공연 시간 : 90분, 인터미션 없음
〇 접근성 안내 : 이동지원, 자막해설, 수어통역, 문자통역
- 수어통역 : 공연 중 수어통역이 있습니다.
- 문자통역 : 공연 중 문자통역(한글자막)이 있습니다.
- 이동지원 :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극장 근처 거점 장소에서 극장까지 이동을 지원합니다.
- 안내견 동반 : 모두예술극장은 시각장애인의 안내견 동반을 환영합니다.
- 음성해설 (위스퍼링): 위스퍼링 담당자가 신청하신 분께 시각적 장면을 설명합니다.
〇 문의 : 02-441-2384
자세한 소개
〇 공연 소개
2025 춤추는허리 돌봄추리극 중간과정 발표회 <주렁주렁 치렁치렁>
두려운 것들과 한 몸으로 살아가는 두려움에 대하여,
주렁주렁 치렁치렁. 의존하며 살아가는 몸에 매달린, 붙어있는, 흘러내리는, 불편함과 더러움, 갈등과 피곤함, 해결되지 않는 고통. 적당한 거리를 두고 말끔하게 정리하고 싶지만, 실패는 매번 파도처럼 밀려온다. 치렁치렁 매달린 삶이 불행한 건 아니지만, 불쑥 찾아오는 두려움 앞에선 입을 다물고 몸이 굳고 주춤거린다. 이미 한 몸이 되어버린 것 같은 두려움과 마주하며 이야기할 수 있다면, 삶이 조금은 덜 어려울까? 깨끗하고 완벽하게 보이는 목표 말고, 곰팡이 피는 바닥에서 뒤엉켜 살아갈 방법을 연습하고 싶다. 오늘은 무대에서 나의 두려움을 말해본다.
〇 단체 소개
-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허리 : 2003년 창단하여, 장애여성의 삶과 현실을 연극으로 만들고 무대 안팎에서 공연한다. 서로의 차이를 발견하고 자신의 몸을 탐구하며 이야기를 엮어간다. ‘실패하는 연습실’에서 서로 갈등하고 돌보는 창작을 지향한다. 장애여성의 관점과 몸으로 사회가 규정해 놓은 정상성을 흔들며 이상한 무대를 계속 만들어가고자 한다.
- 반달 : 제작사 반달은 예술로서의 다큐멘터리 영화와 미술, 개별 작업과 공동 작업, 전시장과 극장 그리고 생활 현장을 오가며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기획·제작해 왔다. <위로공단>(2014)을 비롯해 <비념>(2012), <악사들>(2014), <위켄즈>(2016), <려행>(2016),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2019), <좋은 빛, 좋은 공기>(2020), <포옹>(2021), <기억 샤워 바다>(2025) 등의 영화를 제작하였다. 영화는 현재의 또 다른 ‘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래를 위한 영화의 ‘꿈’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〇 출연진 : 김상미, 서지원, 이정민, 조화영, 진성선, 진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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