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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이음

인터뷰 A의 특별한 손님⑥ 선영 동화작가 나를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쓴다

  • 노지영 문학평론가
  • 등록일 2024-09-25
  • 조회수 166

인터뷰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의 모든 것]에서는 초대 손님과 함께 작가의 작품 세계에 관해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나눈다. 웹진 이음을 통해서도 A의 특별한 손님을 만나보자. 2020년부터 다녀간 특별한 손님들은 팟빵과 팟캐스트에서 언제든 다시 만날 수 있다.

선영 작가는 자신을 딩기 요트에 비유하였다. 딩기 요트는 바람과 물살의 힘으로 움직이지만, 대거보드라는 장치를 통해 바람을 거슬러 나간다. 정처 없이 물 위를 떠다니는 듯 느껴졌던 그녀의 삶에 문학이라는 것은 딩기 요트의 대거보드와 같았다. 바람을 거슬러 방향을 찾아가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고, 조수의 흐름과 밀려드는 파도를 새로이 읽어내게 하였다. 외부의 자연 현상을 깊이 있게 관찰해 나가는 내부의 시선이 있다면, 바람과 물살이란 더 이상 두려운 존재로만 머물지 않는다. 거친 기류는 전진의 희망을 주고, 부딪는 파도는 새로운 도약에의 환상을 열어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조건은 그렇게 글이란 형식을 통해 온전한 나의 편이 되는 것이다.

노지영(이하 노평)자기소개를 간단하게 해달라.

선영(이하 딩기)2020년 [월간문학]을 통해 동화로 등단하였고, 2023년 10월, 첫 동화집 『너구리 마을의 이상한 편의점』을 펴냈다. 보다시피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몸이 작은 왜소증을 갖고 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고, 열두 살 때부터 외할머니께서 키워주셨다. 언젠가 유년 시절의 겨울, 엄마가 병상에 계실 때 옆 침대에 있던 환자가 내게 꿈을 물은 적 있다. 마침 창밖으로 함박눈이 쏟아지는 환상적 풍경을 보면서, 얼결에 작가가 꿈이라고 대답해 버렸다. 이후 동화로 작가의 꿈을 이루면서 그 대답처럼 살고 있다. 글을 쓰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

노평동화집의 맨 처음에 배치된 「작가의 말」은 ‘모든 하연이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이다. 조카 하연이가 오늘도 스튜디오에 동행해, 녹음실 밖에서 이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딩기하연이는 나의 조카 이름이다. 마음속에 수평선을 갖고 태어난 아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현상을 볼 때 다른 대상과 비교하지 않고 그 본질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졌다. 하연이가 다섯 살 무렵, 나와 놀이공원에 간 적이 있었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할 때 처음으로 “이모, 장애인이 뭐야?” 하고 물은 적이 있는데, 그 질문 한 번을 통해 스스로 이모의 장애를 이해한 것 같았다. 이후엔 이모 키가 왜 작은지 묻지 않고, 자신의 키가 이모보다 더 커지고 있는 것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면 어디서든 먼저 양보한다. 장애인을 조금 불편한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포용하는 하연이가 지금처럼 따뜻한 인간애를 지닌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런 소망을 담아 책 머리에 하연이에게 보내는 형식의 편지를 썼다.

노평조카의 이름을 빌려 ‘모든 하연이’라는 범칭으로 이야기했지만, 세상 모두를 응원하고 그들의 슬픔과 관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이 ‘하연이’라는 하나의 존재로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조카 하연이도 세상의 ‘모든 이모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리라 생각한다. 이러한 머리말을 읽고 나서 동화집을 펴보면 총 다섯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다. 동화집의 순서를 정할 때 고심했을 것 같은데, 독자들이 어떤 흐름으로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나?

딩기동화집을 수록하는 순서에 대한 기준은 따로 없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내가 살아온 시간이 동화집에 평행으로 배치된 듯 느껴진다. 「인형의 소원」은 단지 처음 쓴 작품이라서 맨 앞에 배치했다. 애착 인형을 두고 잠든 조카를 보면서 나의 유년기가 떠올랐다. 동화집에 수록된 각각의 작품들은 마치 어린 왕자가 여행했던 여러 행성처럼 내 유년기를 둘러싸고 있는 별들이 아닌가 한다. 독자들도 이 동화집을 펼쳤을 때 더 밝게 빛나는 별이 눈에 띈다면 어디든 사뿐히 내려앉길 바란다. 자기 유년기의 별들을 돌아보는 여행을 함께 떠나면 좋겠다.

노평「인형의 소원」이라는 동화에 등장하는 인형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인형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러면서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참새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의무와 자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딩기 님은 세상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이 세상에는 어떤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딩기방송 출연을 앞두고 「인형의 소원」이란 작품을 다시 읽었다. 여기에서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은 어쩌면 유년 시절에 엄마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욕구가 인형에게 투영된 게 아닌가 한다. 엄마와의 관계에서 형성되지 못한 자율성이란 것을 갈망하며 엄마 참새와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었던 아기 참새를 부러워한 것이 동화에 반영된 것 같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내가 써놓은 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경험을 했다.

노평표제작 「너구리 마을의 이상한 편의점」이 데뷔작이다. 제목이 독특한데, 어떻게 제목을 지었나?

딩기평소에 조카와 편의점 가는 것을 즐긴다. 내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고 싶었다. 나는 실은 행복하지 않을 때도 늘 얼굴에 웃음이 번져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웃는 상이랄까. 그래서 발상을 달리하여 나와 다른 주인공을 설정해 봤다. 웃음이 잘 지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 ‘웃음 봉지’라는 특수 제품을 파는 이상한 편의점을 설정하고 제목을 지었다.

노평‘웃음 봉지’라는 발상 자체가 매우 기발한데, 어떤 계기로 이 작품을 쓰게 되었나?

딩기수영을 하러 복지관에 다닌다. 어느 날 복도를 걷다가 벽에 붙어 있는 슬로건을 봤는데, 거기에 ‘함께 울고 함께 웃는’이라고 쓰여 있었다. 걸으면서 계속 생각했다.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곁을 내주는 관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같은 상처가 있다는 것만으로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줄 수 있고 그 슬픔을 발산할 힘을 서로에게서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면서 웃음 점액을 마시는 순간을 누군가와 함께하는 설정으로 만들어보았다. 이 편의점이란 공간에서는 손님들에게 물건값 대신 웃음 봉지를 파는 이야기가 나온다. 동화 속 하마와 너구리가 마신 웃음 봉지에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담겨 있는데, 이 동화에서처럼 세상의 ‘모든 하연이’가 기억의 갈피 속에 행복한 순간을 차곡차곡 쌓아두길 바란다.

  • 노평(노지영 문학평론가)

  • 딩기(선영 작가)

노평자신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딩기스스로 인생에서 큰 불행이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조카 하연이의 웃음을 볼 때가 아닐까 한다. 하연이가 이모를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볼 때 행복감을 얻는 것 같다.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노평행복했던 순간으로 인도해 주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딩기 님의 동화에는 고통을 겪었던 주체들이 어떻게 슬픔의 기억을 다루면서 웃음을 만들어내는지가 잘 드러나 있다. 그렇게 곁에 있는 존재들과 위무하면서 공생공락하는 이야기를 동화 「토담이의 틈」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토담이의 틈」은 담장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독특한 작품인데, 이렇게 담장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시작한 이유가 궁금하다.

딩기「토담이의 틈」에는 내 자전적 이야기가 반영되어 있다. 토담은 아니었지만, 초등학교 때 벽돌담이 있는 시골집에서 외할머니와 같이 살았다. 지금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상이 많이 달라졌지만, 그 당시는 학교에서 간간이 놀림을 받았다. 그런 날이면 벽돌담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어두컴컴해질 때까지 담장 밖을 바라보곤 했다. 속상한 마음이 들면 그 담에 바짝 붙어서 “친구들하고 다시는 어울리지 않을 테야”, 이런 식으로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그랬었는데, 그때의 풍경이 마음에 많이 남아 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고, 농사철에는 경운기도 지나다니고, 또 가을이 되면 동네 할머니들이 호두나 밤 같은 열매들을 따와서 담장 너머에서 내 이름을 불러 건네주곤 하셨다. 동화 속 토담이가 준모의 할아버지를 살펴준 것처럼, 친구들과 단절된 나의 슬픔을 위로해 주려고 벽돌담이 말을 걸어오지 않았을까 상상하면서 작품을 썼다. 아침마다 담장 밑을 쓸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나 관계 단절의 문제 등을 주제에 담아, 벽돌담과 나누지 못했던 말을 환상적으로 그리고 싶었다.

노평방금 관계 단절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 「꿈버섯 숲에서 진이의 열 번째 생일」이란 작품에도 부재와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작품에서는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은 진이가 꿈버섯 숲에 다녀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런 주제에 깊이 파고들게 된 이유가 있을까?

딩기동화를 쓸 당시에는 상실에 대한 주제를 많이 풀어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번에 다시 작품들을 읽어보면서 외할머니와 엄마의 죽음이 내 작품에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 아마 동화 속 주인공이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나가면서 내 무의식 속에 있는 상처도 치유하는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주제로 작품을 썼는데도 작품을 쓸 당시에는 전혀 슬프지가 않았다. 작품을 쓰는 시간에는 오히려 행복감이 컸다. 그렇지만 중심에는 이런 생각을 두지 않았나 싶다. 어른들에게도 가족의 부재는 어떤 것으로도 충족되기 힘든데, 아이들은 이런 상실의 슬픔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어떤 힘을 통해 치유될 수 있을까. 그래서 아마 이런 주제에 천착하게 된 것 같다.

노평「정찰병 잠자리 슈슈」를 보면 태어날 때부터 날개가 짧은 잠자리 슈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 슈슈에게 물맴이는, 바위기둥에 오르려면 바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한다. 겁과 두려움이라는 정서가 딩기 님의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데, 첫 동화집을 펴낼 때 걱정되거나 두려웠던 건 없었는지 묻고 싶다.

딩기동화를 쓰고 싶었을 때 초등학교 교사로 한평생 아이들과 함께한 박성배 작가님이 손을 내밀어주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분에게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박성배 선생님은 “모든 문학 작품은 상상에서 출발하며 그 상상은 바로 무의식의 세계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무의식의 세계를 풍부하게 가꾸려면 남다른 관찰력을 지녀야 한다”는 말을 해주셨다. 그 말을 듣고 아이처럼 판타지의 숲을 신나게 뛰논다는 마음으로 작품들을 썼다. 물론 사람은 혼자 살 수가 없으니까 자연 현상이든 무엇이든 우리를 살아가게 받쳐주는 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러한 외부적 요소들을 대면하는 두려움을 묘사하는 데도 몰두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판타지의 세계에 자유롭게 동심을 담아내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책을 낼 때는 전혀 두려운 마음이 없었다.

노평태어날 때부터 날개가 짧은 잠자리 ‘슈슈’란 캐릭터에 장애가 있는 자전적 삶이 투영된 것 같다.

딩기이 작품의 모티프는 사실 세월호 사건에서 따온 것이다. 박성배 선생님이 지도하실 때 세월호에 있었던 의인들을 그려가면서 작품을 써보자는 단체 과제를 주셨고, 거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이 동화는 나 자신을 대변하는 이야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쓰고 나서야 그런 생각이 들었다.

노평자신만의 글쓰기 루틴도 궁금하다.

딩기이 동화집을 꾸릴 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항상 산책하는 습관이 있었다. 지금은 독립 보행이 조금 힘들지만, 그 당시에는 긴 시간은 아니어도 혼자 산책을 할 수 있는 건강 상태였다. 동화 속 인물들과 얘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며 산책하곤 했다. 오전 10시쯤 카페에 도착하여 오후 5시까지 그곳에서 동화를 썼다. 산책 후에 사람들의 대화 소리를 배경으로 하여 글을 쓰는 것이 내 루틴이다. 글이 잘 풀리지 않아도 가급적 컴퓨터 앞을 떠나지 않고 앉아 있으려 한다. 작업하는 공간은 동일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환경이 다가오고 대화 주제들도 바뀌는 것이 나에게는 활력을 주더라.

노평후속작에 관해서도 이야기 듣고 싶다. 어떤 작품을 계획하고 있나?

딩기지금은 동화가 아닌 시를 쓰고 있다. 동화를 쓰기 이전에도 시를 썼었는데, 여러 면에서 구상력이 부족한가 싶어 동화에 먼저 집중해 보았다. 동화를 쓸 때는 조카의 시선을 통해서 내 유년기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결국, 어떤 장르든 내 안의 나를 잘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현재 내가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이 자주 외쳐서 더욱 유명해진 말인데, 나도 내 시를 쓰면서 현재의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동화라는 장르를 쓸 때는 의미 없이 떠다니는 내가 아닌, 도착하고 싶은 목적지를 향해서 돌진하는 비행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현재를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나로 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은 시라는 것을 쓰면서, 인권이란 주제에 대해 생각할 때가 많다. 차별과 편견이 사라지는 사회를 꿈꾸며, 나 또한 펜에 힘을 실어 어떠한 행동을 해봐야겠다고 다짐한다. 진정한 나를 찾은 한 사람으로서 시집을 들고 다시 [A의 모든 것] 청취자들을 만나고 싶다.

선영(딩기)

동화작가. 경기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고, 2020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동화 부문에 「너구리 마을의 이상한 편의점」으로 등단했다. 2015년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아동문학창작과에 등록해 수학했고, 2015년 「인형의 소원」으로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산문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태오가 만난 아르고」로 제33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paranksy@naver.com

노지영

문학평론가. 2010년 계간 [내일을여는작가] 등을 통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문학 및 교양 수업을 강의하고 있으며, 계간 [시와시학] [백조] [영화가있는문학의오늘]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담집 『뒤를 보는 마음』을 펴냈고, 『정본 노작 홍사용 문학 전집』 『오장환 전집』 등을 함께 펴냈다. 현재 [A의 모든 것]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norae@hanmail.net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5’

3회. 선영 동화작가(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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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에서 [전체방송 듣기]

사진.이효영 사진작가

2024년 10월 (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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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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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작가님. 누구보다 거대한 동화를 쓰실듯요. 시쓰기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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