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저희
고연이 더 힐링이라는 접근인데
이틀밖에 안 해서 너무 아쉽긴 해요
그 아쉬운 마음을
더 가득
모아서 오늘 막고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늘 이제 관객과의 대화를 하 크게
소통하는 그런 부분들이 배우로서는
괜히 더 떨리는 부분인 거 같고 제가
어떻게 답을 해야 될까도 너무
고민되고 긴장하면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악]
아직 아무 안
오셨네 공양 끝나고 좀 정신 없시
하느라 제대로 정리를 못 했는데
[음악]
너무 짱구 성이
돼서 어차피 머리로 가려서
괜찮아네 이렇게 하면 티가
안납니다이 색깔이 진해서 조금만
바르고 그래도
진 이렇게 바로 곤조 있으면 좀
지워지니까 분장 끝났습니다 너무
간단하죠 거의 10분 컷으로 할 수
있는 화장법 있니다 저만의 화장법
근데 저만 이렇게 좀 프리하게 잠옷을
입었는데요
다시이 잠옷은 제
잠옷이 제가 좀 팔이 짧은 편이라
이렇게 위에 소매를 한 단 접었습니다
그러면 딱 맞죠 제 이상이 좀
많은데요
[음악]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4번 로라입니다
지금은 벨트 매는게 괜찮은데 어제는
저녁 먹고 벨트를 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원래
제가 신발이 두 개 있어 처음에
슬리퍼를 신
하고요 나중에 신발 가시는데 그때
타이밍은 비밀입니다 냄새라고 쓰인
마을 간판을 보고 어려 풋이 기억이
나더라고요네 감사합니다네
감사합니다 슈퍼와 작은 TV 놓여 있
잖아요 그 크리스마스 왜 채널 보고
있는 거야 커 저거 뭐야 화요일까지
금다 쌀 수
있 이거 물어보면 끝 사람 될
진짜 연수을 많이
하셨네요네 드랙은 청력 장애가 있는
어 캐릭터예요 그래서 제가 어 수월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어 설정으로
해서 그레이랑 같이 수월을 하면서
대화를 하느라 제가 수어 모양을 조금
몇 개 그려 놓은게 있어요 저도
수어를 처음 배워봐 가지고
이 손등으로
감사합니다네 이런 식으로 하고네 전
로라입니다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손에 막 쥐도
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 기준이 되게
낫네요 보니까 그것 때문은
아니더라고요 자리나고 있는나
몰라 어제 공 어땠어요 제 너 긴장하
좋았어 그 17쪽 한번 같이 해볼까요
어제 뭐라 봤잖아 내가 여기 있는 거
괜찮냐고 다 괜찮다고 했잖아 그래서
괜찮다니까 오늘도
화이팅네 화이팅하세요
화이팅이팅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해 야 야
야요 어
안녕 어 오늘 컨디션 좋은데 응 저는
컨디션 짱이에요 좋아요 어제는 너무
힘들었어 어제 컨디션이 격이다 아
아이에요요 로라 이뻐해 줘요
[음악]
좋아 그 범지 영서 바뀐 것도 긴장
안돼요
글쎄대 배우니까
응 우리 회식 해야죠
회식 술
좋아하시죠 이따
한잔해요더라고 마을에 들어가서 낡은
콘크리트
건물이 잡았어 어
이제 나갑시다 예 긴장 너무하신 거
같은데 그래서 긴장 낮춰주는 약도
먹었어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하나 둘 셋 팅
[박수]
파이팅 오
긴장네
범주인음 아
[음악]
떨려네 안녕하세요 저는 더 힐링에서
로라 이역을 맡은 배우 임지윤입니다
반갑습니다
2020년에 어 임지훈의 하루라는
작품으로 배우를 처음 시작을 하게
됐고 기획도 하고 배우도 하고 뭐
연출도 하고 있고요 다른 직업이라고
하면 장애인 태권도 국가 대표로도
활동을 하고 있어서 할 때 연극이
비수기 때 태권도 하고 이제 또 연극
잡히면 또 연극하고 이렇게 좀 다양한
정체성으로 살고 있습니다 손이 내
손가락이고 이제 팔이 좀 짧은
상태라서 내가 과연 수월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좀 많았는데 근데
이제 출 님께서 어 할 수 있는만큼만
해도 충분히 보여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해주셨고 많은 동료들을 알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그래서 또 다음에
기회에 또 이런 좋은 공연이 있다면
어 또 열심히 참여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이제 긴장이 풀리신
거
같아요 마공
축하드려요
감사합 감사합
왔고 행복했어요
[음악]
감사합니다
[음악]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낭독공연 '더 힐링'에 참여한 일상을 보여드립니다.
촬영 : 이수아, 임지윤
편집 : 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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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연극] 낭독공연 〈더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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